학교 리뷰 [23년9월] 미래의 부동산 감정 평가사가 되기위해 글라스고대학교 MSc Real Estate 진학! #프리마스터

작성자 BC*
작성일 2023.08.13

안녕하세요. 저는 학사를 Property and Real estate를 전공하고 

미래에 부동산 감정 평가사가 되기 위해

 글라스고 대학교의 Real Estate 석사전공에 입학할 예정입니다.

 

프리마스터 센터 소개

석사 입학 전 글라스고대학교 프리마스터 과정을 

지난 9월에 시작해서 올해 6월에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프리마스터 센터는 기본적으로 GIC 메인 건물은

 캠퍼스 바로 옆에 위치해 있지만

수업을 듣기 위해선 이곳저곳 이동해야 합니다.

박물관에서 수업 들었던 것도 기억에 남네요.

저를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들의 퀄리티는 매우 좋았습니다.

근데 이건 선생님들에 따라 학생들의 만족도는 조금씩 다른 거 같습니다.

저희 반은 20명이었고 저 빼고 다 중국인들이었습니다.

 

프리마스터 과정에서 배운 과목은?


1. Statistic

기초적이지만 필수적인 통계학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2. Critical Thinking for Writing

에세이 스킬 + 자기 개발을 합친 공부였습니다.


3.Research Project

말 그대로 논문을 쓰는 방법을 배우는 수업이었습니다.


4.EAP

영어 (말하기, 듣기, 쓰기 및 읽기)에 대해 다루는 수업이었습니다.


-과목당 교재명 : 교제는 따로 제공되지 않았지만

 학교 PPT 및 워크시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Critical Thinking for Writing이 가장 어려웠어요!​

Critical Thinking for Writing

 

이 과목이 가장 어려웠는데 왜 그런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해서인것 같습니다.

사실 타 과목들은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온다는걸 

느꼈는데 유독 이 과목만 안되더라구요.

피드백도 열심히 받았고 질문도 열심히 했지만

제가 했던 과제 제출의 피드백을 보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점수가 깎여 있더라구요.

 

이 유닛 자체의 과제와 공부 난이도는 어렵지 않지만 

자신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해야 되는 유닛이었던거 같습니다.


숙박

마음 편히 학교 기숙사 신청해서 살았습니다.

가격은 대략 주당 200파운드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프리마스터 기간동안 힘들었던점이 있다면?

음…학업을 하면서 딱히 힘들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계획을 세우시고 차분차분 공부하시면 

누구든 패스 혹은 괜찮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교육 구조였습니다.

여기서 한국사람을 저 포함 3명밖에 보지 못했지만

 다들 열심히 잘하시더라구요!

 

한달 생활비

저는 주당 약 100-150파운드 정도 썼었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리마스터 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팍팍 주세요~


1. 학교 공부도 중요하지만 

무조건 영어 공부는 한국을 떠나기 전 일순위 입니다.

 

2. 모르는 것이 생기면 튜터를 붙잡고 괴롭히시길 바랍니다. 

이메일로 질문을 하든 수업에서 질문을 하든

 

3. 생각보다 공부가 어렵진 않습니다.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내가 최고다란 마인드로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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