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LSI 포츠머스] 영국 도착 후 떨렸던 어학원 첫날 후기를 남겨요 #LSI 포츠머스#테스트#친구바로사귀는방법
홈스테이 도착일 2월 4일,
오전에 도착한 저와 달리 저의 하우스메이트는 밤늦게 도착!
2월 5일 등교 당일 아침에 처음 대면할 수 있었습니다.
40분 거리라는 무시무시한 거리지만....
둘이니까 룰루랄라 같이 걸어가며
자기소개도 하고 수다도 떨어보았습니다.
또한 30분 일찍 가라는 팀장님 말씀에
8시에 출발해 8시 40분 도착,
2층 스튜던트 라운지에 앉아서 새로온 학생들 구경하면서
선생님들이 들어오기를 기다렸습니다.
tmi) 저와 함께 처음 공부를 시작한 학생 중 일본인이 무려 11명.
8명은 같은 학교에서,
3명은 같은 회사에서 보낸 학생들이었습니다.
이 일본인들과 친구가 되어
일본어가 일취월장하고 있답니다ㅎㅎ;;
이후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간단한 오티가 진행되었습니다.
아플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개인적인 문제가 생기면 누구에게 상담하면 좋은지,
반을 옮기고 싶다면, 홈스테이에 문제가 있다면 등등
곤란할만한 상황의 대처방법을 미리 알려주고,
두꺼운 파일을 하나 배부하였습니다.
그 안에는 포츠머스 지도와 학원 소개,
미니노트, A4 크기 노트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시험을 미리 본 학생들은 배정된 반으로
첫 수업을 들으러 가고,
시험을 보지 않았던 저같은 학생은
오전 내내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머, 라이팅 시험을 중심으로 중간에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스피킹 시험을 30분 정도 치렀습니다.
결과를 위 사진과 같이 확인하고 수업에 들어가면 됩니다.
수업이 끝난 후, 웰컴드링크 이벤트가 있길래
바로 참여신청을 하였답니다.
최소 5명의 인원이 필요한데,
20명 이상 모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또한 수다도 떨고, 웃고 즐기고 마시다보니
밤이 늦어 저는 하우스메이트와 함께 집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그 이후에도 이벤트는 쭉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즐거운 첫날 마무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