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24년9월] 맨체스터대학교 약대 1학년 입학 #부설파운데이션 #병원,약국,제약회사와 NHS 실무경험을 쌓고싶다!

작성자 이**
작성일 2024.08.07

영국유학 선택 이유

-    영국

-    맨체스터 대학교

-    전공: 약학

영국에서 항상 학위를 취득하고 싶었습니다. 

맨체스터는 특히 국제학생들이 공부하기에 좋은것같좋은 것. 

영국 약대를 나와 병원, 약국, 제약회사와 NHS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고 싶었습니다.

 

출국전 유학준비

파운데이션 시작시 IELTS 성적: IELTS 평균 6.0 각각 6.0

수업시작 기준으로 언제부터 유학준비를 시작했나요? 2주전부터 시작

선행수업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유학원에서 주는 화학생명자료를 활용하였습니다.

 IELTS 학원 수강했다면 몇 개월 등록하셨나요? 

독학으로 하고 마이크가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TOOL 이 있다면? 

Chat gpt한테

‘아이엘츠 빈출문제로 스피킹파트 2 문제와 모범답안을 제시해줘.’

또는 ‘아이엘츠 라이팅에 필수적인 표현 7.0 수준으로 알려줘’ 등으로 

제가 사용할 표현을 미리 정해두고 공부한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제를 풀어보고 사진과 함께 첨부해 

라이팅 수정해달라고 하거나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진학 대학교 & 학부 전공

대학교명 : 맨체스터 대학교

학과명 : 약학 (mpharm)

학교와 학부전공 선택이유 :

 영국 현지에서 느끼기에 런던다음으로 크기도하고 

한국인들이 많아서 의외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공부하기에는 편한 지역이라고 생각도 듭니다. 

러셀그룹이라 인터뷰할 때 교수님께 이런저런 질문을 드려보니 

학생 서포트와 인턴쉽 연결이 잘 발달되어 있는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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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기관

 파운데이션 센터 : into 맨체스터

기관 소개

Central Manchester

Kimpton 호텔 근처 위치. 

한국인은 1월파운데이션+ 9월 파운데이션 전체 20명으로 추정됨.  

저희반은 화학생명수학 반이었는데 13명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코스정보

 코스명 : 약대 파운데이션

 과목 별 교재명 : 생명은 booklet을 마련해 주십니다,

화학은 ppt와 문제집을 스프링에 주십니다, 

수학도 ppt >> 대부분 into Manchester 홈페이지에 다 마련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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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과목 & 소개

화학 : 화1, 화2, 유기화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화1과 화2는 괜찮은데 유기화학을 처음한다면 

chat gpt와 유투브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화학은 서술하는 문제가 아주짧고 문제유형을 많이 접하고 

과거 NCUK past papers 많이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물 :  생1 생2에 대해서 배웁니다. 

Sem1에서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효소 광합성 세포호흡 소화계 

Sem 2에서는 심장계 순환계 호흡계 신장 여과 재흡수 호르몬 유전을 크게 배웁니다. 

양이 많아서 매주 매주 복습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section B 문제를 잘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Section B 는 그림과 함께 5문제중 3문제를 골라서 

그림을 그리고 서술하는 것인데 

20점 mark면 20가지 주요요소를 문장으로 잘 서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특히 써야 할 단어들 이렇게 쓰면 

점수를 잃는다고 하는 것들을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생명은 디테일하게 공부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큼직큼직하게 공부하고 디테일을 후에 챙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화학과 다른 점중에 하나는 

화학은 section B에 a.b.c.d.e.f.g 로 많은 단원의 유형의 문제를 

종합하여 어느 부분을 버리고하면 

점수를 중복적으로 잃기에 위험요소가 됩니다. 

생명은 자신이 자신이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타겟해서 

암기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엽적문제가 나올수 있어서 주의해야합니다. 

공부를 할때 생명은 주로 나오는 문제들을 

past papers 풀면서 많많 느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요 문제들: 

animal cell vs plant cell 쓰고 10가지 소기관 설명. 

식물세포에는 있는데 동물세포에 없는 것 

Eukaryotic cell vs Prokaryotic cell , Bacteria in lytic & lysogenic cycle, 

탄단지 각각의 CHO,CHON+S,CHO 아는것 bonds 비교하고 그릴줄 아는 것, 

세포막에 있는 구조들

 (carboprotein, carbolipid, phospholipids double layer, Cholesterol 역할 각각),

 Diffusion, active transport 구분. 

광합성이랑 세포호흡은 무조건 아서야합니다. 

호흡계, 심장순환계, Kidney , Menstrual cycle , Fertilisation, 

Oogenesis & Spermatogenesis, Transpiration 

물 root 부터 잎까지 어떻게 이동하는지, 

Hormones (FSH,LH,Progesterone) 작용과정, 

Kidney 여과 재흡수 과정 그리고 설명, 

Osmoregulation 시상하부에서 어떻게 ADH 작용하는지

>> 시간 많이 투자하며 친구들과 페페를 많이 풀고

 항상 말해오던 빈출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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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 수업을 잘듣고 시험장에 계산기를 안까먹고 잘 가져갑니다. 

자도 챙겨갑니다. 

개인적으로 공식을 다 주기에 잘 대입하면 문제가 없을것같습니다.


영어 : 맨체스터 영어는 아이엘츠가 eap대체를 허용합니다. 

다른 파운데이션 유학생들과 토의해본결과

 맨체스터 파운데이션영어가 아주 빡센 것 같습니다. 

Courseworks 50프로 시험 50프로인데

각각 L,R,W,S가 있으니 8번의 노력을 해야합니다. 

마지막에 시험준비기간과 코스워크가 겹쳐서 힘들었었는데

 기간을 일주마다 하나씩 해야하니 

시간을 많이 뺏기고 싶으시지 않으신다면 

처음에 수업 쉬운 것 나갈 때 

아이엘츠를 따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통계적으로 20명반에서 4명정도가 최종eap A를 주신다고 하고,

 writing 점수 매길 때 A스타는 구경도 못할뿐더러 

1명있거나 A는 2.3명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절대평가라고 하시지만 

선생님께서 A를 많이 안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시고

 주시면서도 안줄려했는데 

너무 좋아서 너혼자 A다 하면서 주십니다. 

하지만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한국인들은 

그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코스워크로 점수를 채워

A를 많이 따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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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맨체스터에서 아이엘츠 딴다고 4.25번 따고 한국에서 2번만에 땄습니다. 

민감한 이야기이지만 꽤나 신빙성이있다고 생각하기에 제안드립니다.

MTS 비추천합니다. 

유학생들의 수많은 경험 결과, 

스피킹 감독관분께서 눈을 마주치지 않을 뿐더러

 3문장이 넘어가는 순간 말을 계속 끊고 

일찍 끝내고 귀가하고 싶어하시는것, 

저의 말을 이미 안듣고 계십니다. 

BSC나 UOM 내 알렉산드리아 빌딩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시험을 연속적으로 보면서 

같은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생각하는데 

두번이나 5.5를 받은 것에 부당함을 느껴 재채점을 했는데 

항상 mts는 오르더군요. 

UOM은 유학생들의 호평이 자자합니다. 

시험을 보았는데 눈을 너무 잘 맞추어주시고 

아주 편하게 느끼시도록 반응해 주십니다. 

말도 안 끊으시고 추가질문을 많이 해 주셔서 

어려운 영어단어를 활용하거나 

구문 쓰고 싶었던 것들 많이 활용해서 

편하게 7.0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같은 지역 같은 시기여도 기관과 감독관에 따른 차이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저는 영국보다는 한국이 개인적으로 리스닝,리딩이

 좀더 쉽게 나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잘 모르겠지만 전박적으로 아주조금 

한국이 더 쉬운 느낌도 없지않아있어서 

한국에서 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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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려웠던 과목 & 쉬웠던 과목은? 그 이유 : 

생명이 양이 너무 방대해서 나올것을 타겟해다가

 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이 아마 한국학생들에게는 가장 쉬울 것 같습니다.

 

 학업 관련 좋은 점수를 받기위한 본인만의 팁이 있다면?: 

mark schemes보고 점수를 어느 포인트에 할당해주는지를 주시합니다. 

적게 적었는데 틀린 것을 쓰면 점수가 깎일 확률이 높지만 

아주많이 쓴다면 알아서 잘 골라서 채점해 주십니다.

 

UCAS지원 했다면 선택한 학교와 전공명 ? 

카디프 약대, 맨체스터 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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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숙소

 숙소명: Artisan Heights

■ 숙소 타입 : Ensuit

■ 숙소비용 (주당 비용) : 230 파운드

 기숙사 리뷰

학교 걸어서 3분. 시티센터 안데일이랑 가까워요. 

아티산이 맨체스터에서 제일 높아서 매일 전경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교랑 가까운게 정말 장점이고 

1층에 시네마 룸, 티비룸, 독서실형 스터디 룸과 독서실이 좋아서 

7개월간 잘 살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여자 전용 플랫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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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숙소 

 숙소명 :  Victoria Point

■ 정보 : 싱글룸, 개인욕실, 스튜디오타입, 위치, 가격

학교기숙사 산하의 2 bedroom apartment/ 주 233 파운드 

 본 기숙사를 선택한 이유 : 

현실적으로 맨체스터는 마약과 클럽이 난무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학생들이 옥스퍼드 로드를 따라서 학교다니기엔 너무 좋지만 

금요일 토요일밤이 되면 거리가 들썩이는데, 

룸메와의 마찰이 없던 친구를 찾는게 더 힘듦니다. 

동양정서, 서양정서가 나뉘는 것것 있는 것 같습니다. 

학생 산하 기숙사인데 스튜디오보다는 싸고 

ensuit면서 2 bedroom,  3 bedroom apartments 합리적이라고 판단되어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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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학부 입학을 앞두고 각오와 미래의 후배들을 위한 조언 팍팍 해주세요~

영국은 일처리가 아주 느리고 천천히 마음가짐을 먹어야하는 나라인 것 같아요!

저도 본투비 한국인이라.. 그게 아직 많이 어려워요. 

하지만 이 나라의 문화이니 적응해야할 것 같습니다. 

항상 어디를 가던 예약을하고 

모든것들이 이메일로 이루어지며 잘 체크하는 것이 좋을것같아요!

소매치기가 자전거로 많이 이루어지니 

길 안쪽으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옥스퍼드로드나 picadelly gardens 그쪽에서

 주로 당한다고 하더라고요! 조심또 조심!!

 

처음에는 사먹어서 한달에 80만원정도인데 

요즘은 평균 450~500파운드정도 쓰는 것 같습니다. 

유투브 백종원선생님 따라해보세요 ㅎㅎ 짱입니당! 

교통비가 부담스럽다면 

학생증 들고가면 자전거 할인해준다는 곳 artisan heights 근처에 있고

 vinted 중고 앱 사이트 unidays 학생할인 스토어 많이 있으니 

자전거도 추천드립니다!! 

 

친구들이랑 축구회원권 같이 끊어서 

행복한 기억 많이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주변 유학생들이랑 유용한 정보 공유하고 

학생증 많이 들고다니며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유학생활하며 취미를 찾는것도 중요한것같아요. 

막상 외로워서 한국인들끼리만 몰려다니면 

영어영 안느는 것 같아요. 

영국 정권도 14년 만에 바뀌고 방향이 이제는 

외국이민자들을 반대하고 막상 몰려다니는 

국제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시선은 아니라고 판단이 됩니다. 

하지만 영국 중년층들이랑 이야기를 많이하면서 

깨달은 것은 우리가 의지를 보이면 

그들도 긍적적으로 저희를 대우해 줍니다!! 

다른 국제학생들처럼 학교에 돈을 쏟아가며 

영국에 대해 오픈되지 않은채로 학위만 따고 돌아가고 그러고 싶지 않다. 

영국에서 일하며 무언가를 해내겠다 포부를 밝히고 

대화하면 영국인들도 오픈된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반응해주시더라고요.

 

영국 고등학생들도 대부분 parttime job 하는 만큼 

알바를 일주일 2시간 2번씩? 적게 하더라도 

영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엘츠를 따고 나니 영국에서는 영어 레벨이 어떻게 되냐 

물었을 때 B1 B2 C1 이렇게 많이 대답하는데 

스피킹 7.0~7.5 C1 정도 만들어 놓으면 학교 수업들을 때,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큰 방패막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대학에 가서 아이엘츠를 따는 것보다 미리 따 놓으면 

큰 자산이 되는 것 같아요! 

아이엘츠가 나중에 직업을 구할 때도 자주 제출된다고 하더라고요!

 

영국 다른지역도 많이 가보고 파리.네덜란드 싼 항공권에 

6만원에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며 소소하게 또 행복하게 다녀온 것 같습니다! 

유럽여행도 친구들과 다녀오고 이쁜 사진과 추억 많이 만들어오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자신감있게 자기자신을 보호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밖에서는 남이 주는 오픈된 술 먹지 않고 

항상 소매치기 조심하고 타지 생활하면서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는 종종 오세요에서 사와서 해먹기도 하고

 친구들과 같이 김밥도 말아보세요! 

맨체스터 중앙에 ‘안녕’이라는 한식집 정말 추천합니다!! 

공부도하고 취미도 찾고 축구도 보고 

영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즐기신다면 행복한 유학생활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모두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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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Tess

2024.08.07

와우!!!! 화학,생명과학 그리고 eap 정보 넘 자세하게 잘 써주셨어요
요거 맨체스터가는 친구들에게 공유해야할것 같아요 ㅎ~~~~~~~~
파데 공부가 만만치 않은데 특히 맨체스터
그만큼 학부에서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먼저 맵게 공부하고 그게 도움이 되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