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오리엔테이션 [세인트 자일스 런던] 이렇게 준비하면 영국생활이 훨씬 편해져요!

작성자 런던지사
작성일 2024.08.05

 

안녕하세요 SAUK 런던지사 입니다.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는 런던 주말이에요~

오늘은 세인트 자일스 런던에서 어학연수중이신 수속자 분을 만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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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빅토리아역 근처에서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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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와보지 않은 곳인데 생각보다

너무 아기자기한 골목들과 숍들이 많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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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런던은 골목골목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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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려고 했던 카페가 있었는데 유명한 곳인지

줄을 길게 늘어서 있어서 포기하고 근처에 있는

Ole&Steen 이라는 카페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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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오늘 수속자 분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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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으로 어학연수 오게 된 계기는 뭔가요?


미국보다는 영국이 좀 더 끌리기도 했고 

주변 여행 다니기에도 유럽이 좋을 것 같아서 영국으로 오게 됐어요.

그리고 스위스에 친척이 있어서 어렸을 때 몇 번 와보기도 해서

유럽이 저한테는 크게 이질감이 없는 것 같아요.

학원은 러쉘스퀘어역 근처고 전 6개월 코스로 오게 되었어요.

 

2. 등록한 어학원에 대한 첫인상과 영어레벨, 클라스 분위기, 선생님, 반 친구들은 어떤가요?


전 B2레벨인데  B1에서 2로 올라왔어요.

반에는 총 10명정도 있고 일본, 프랑스, 아르헨티나, 터키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처음에 레벨이 좀 안 맞는것 같아서 선생님하고 상담해서

레벨업 했는데 지금은 잘 맞는것 같아요.

문법 배우고 관련해서 숙제도 하고 교제 토픽에 맞춰서

파트너 정해서 스피킹하고 그런 식이에요.

전 어학연수 오기 전에 준비하는 느낌으로 을지로에 있는

영국문화원에서 6개월 정도 공부를 하고 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수업 방식에 익숙해서 좋아요!

그래도 현지에서 공부하는 건 또 다른 것 같아요.

반에 다른 국적 친구들하고 있으니까 쉬는 시간에도 한국어를 안 쓰게 되고

다양한 외부 활동과 소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요.

이제까지는 내셔널 갤러리, 런던아이에도 갔었고 스피킹 클럽에도 갔어요.

런던아이는 단체로 가서 그런지 입장료도 단체로 해서 더 저렴하더라고요.

다음달에는 옥스포드, 에딘버러, 바스 이렇게 가볼 예정이에요.

 

3. 현재 숙박하는 곳은 어떤가요? 이후의 숙박 계획이 있나요?


학원 건물 내에 있는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어요.

매주 청소도 해주고 아주 편해요.

지금은 방안에 화장실이 있는 En-suite 인데 앞으로 몇 번 방을 옮기기는 해야해요.

한 가지 아쉬운건 주방에 화구가 없고 전자레인지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근처에 ‘Oseyo’ 한인마트에서 햇반이랑 반찬 사서 먹고 있어요.

 

4. 어학연수 중 세운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여행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어요.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 만나고 경험 많이 하고 가고 싶어요.

학원 마치고선 스위스 친척 집에 좀 있다가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여행하고

다시 스위스에서 출국해서 돌아갈 예정이에요.

 

5. 준비중인 분들에게 해줄수 있는 조언이 있다면?


영어학원에서 어느 정도 공부를 하고 오는 게

전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오기 전에 런던 근교 여행 준비만 했는데

정작 런던에서 뭐 할지를 안 정하고 왔더라고요.

수업이 보통 1시에 끝나는데 어디 가서 뭐 할지

계획을 미리 세우고 오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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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Tess

2024.08.07

어학연수 가기전 영어공부하면 정말 가자마자 팍팍 써먹을수 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는 문법이랑 어휘를 많이 외우고 간걸로 기억나네요~
여행 후기도 넘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