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오리엔테이션 [윔블던 스쿨] 이직 전 3개월 동안 어학연수 하러 왔어요#직장인

작성자 런던지사
작성일 2024.08.05

 

안녕하세요 SAUK 런던지사 입니다.


오늘은 윔블던에서 어학 연수 중이신 학생을 만나고 왔습니다.

오늘 만나는 두번째 학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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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오티를 마치고 얼스코트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너무나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어서 사진도 찍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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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와보려고요~~

언제나 런던 카페들을 탐색하는건 너무나 즐거워요!

나만의 리스트도 만들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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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오티 장소는 PAUL 이라는 카페인데 

이 곳도 저의 최애 카페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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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다양한 프랑스 디저트들을 맛볼수 있고 

정말 맛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곳 중 하나랍니다.

 

 

자 그럼 오늘 수속자 분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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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으로 어학연수오게 된 계기는 뭔가요?


7월 8일에 입국 했고 학원은 3개월 코스에요.

런던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축구를 좋아하는데 그 중 토트넘 팬이에요.

다다음주부터 경기가 있어서 보러 가려고 생각중이에요.

일을 잠깐 그만두고 이직 하기 전에 머리도 좀 

식힐겸 일적으로 글로벌 클라이언트들과 만나는 일이 종종 있어서 

영어 공부도 할겸 해서 오게 되었어요.

 


2. 등록한 어학원에 대한 첫인상과 영어레벨, 클라스 분위기, 선생님, 반 친구들은 어떤가요?


레벨은 B레벨이고 처음엔 좀 적응이 안됐는데 2주차부터 괜찮아졌어요.

다음주에는 레벨테스트가 있을 예정이어서 동기 부여가 될것 같아요.

반에는 어린 친구들이 주로 많이 있어요.

십대 아니면 아예 나이 있으신 분들이어서 제 또래는 보기 어려워요.

반에는 15명 정도 있는데 그 중에 4명이 한국인이에요.

전 스포츠를 좋아해서 소셜활동은 주로 축구 아니면 탁구에 참여 했어요.

근교 여행은 아직 안해봤네요.

 


3. 현재 숙박하는 곳은 어떤가요? 이후의 숙박 계획이 있나요?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어요.

6명 정도 함께 사는 쉐어하우스에요.

청소도 주말에 토요일 하루 해주고

화장실은 2명이서 같이 사용해서 나쁘지 않아요.

동네 주변에서 조금 사먹기도 했는데 물가가

너무 비싸서 이제는 집에서 해먹으려고 해요.

오늘은 라면을 샀어요.

근처 마트에서 Meal Deal을 사먹으면

한끼에 5파운드 정도 하는데 이게 환산하면

만원돈이니까 되게 비싸게 느껴지더라고요.

 


4. 영국에 오기 전에 기대했던 것들과 실제와의 차이가 있나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친절하고 날씨도 좋은것 같아요.

그 외 불편하거나 크게 다르다고 느낀건 없는것 같아요.

물가가 비싸다는거 말고는요.

 


5. 어학연수 중 세운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토트넘 축구 경기 보러가는것 하고 방학 중에 한번

포르투갈을 여행하려고 생각중이에요.

물가도 저렴하고 여행하기 좋을것 같아요.

 


6. 준비중인 분들에게 해줄수 있는 조언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빨리 왔으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지금 35살인데 체력이며 텐션이며 어린 친구들을

따라가기가 조금 버거워서 조금 더 어릴때

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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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Tess

2024.08.07

ㅎㅎㅎㅎㅎㅎ 마지막 조언~
그래도 우리는 아직 30대라는거!!!! 거기에 위안을 가져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