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세인트 자일스 브라이튼] 참여형 수업으로 지루하지 않아요! #수업3주차후기
안녕하세요!
St.giles 어학원 수업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구글맵에서 로드뷰로 보면 볼 수 있는 학원 사진인데요!
아쉽게도 여전히 정문 쪽 공사 중이라
철골 구조물들이 둘러싸여 있답니다...
종종 정문 출입을 막아두기도 해서
옆문으로 들어가야 할 때도 있어요!
졸업하는 친구들이 학원 앞에서 주로 사진을 찍는데
정문 쪽은 구조물 때문에 사진이 안 예쁘게 나와서
보통 건물 옆 쪽에서 찍더라구요 ㅎㅎ
여기는 저희 교실입니다 !
저는 맨 꼭대기 층에서 수업을 받고 있어요
아침마다 등산하는 기분이라 힘들지만 날 좋을 때면
빛도 잘 들어와서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답니다
그리고 반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9시 수업 시작이라 저는 8시 50분 정도에 학원에 도착하는데요
항상 제가 제일 먼저 등교합니다 ..
다른 국적 학생들은 9시 딱 맞춰오거나 58분 쯤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저희 반 기준!)
저희 반 수업은 교재 + 수업 내용과 관련한
자료 영상이나 사진으로 이루어집니다!
교재로만 수업하면 지루할텐데 학생들이 물어보는 단어나 내용
관련된 것들을 같이 자료화면으로 찾아서 보여주시기도 해서 좋아요!
추가로 저희 반 국적 비율은 아주 좋은편입니다!
세인트자일스에 한국인 비율이 많다고 해서 저도 걱정하고 왔는데
저희 반에는 저 포함 한국인은 2명이고
프랑스, 터키, 일본 등 다양한 국적 친구들이 섞여 있어요!
학원 자체에 한국인 비율은 높지만
반 별로 한국인은 2-4명 정도인 것 같아요!
저번주 수업 때 했던 Tongue twister !
한국어로 해도 어려운 잰말놀이를 영어로
하려니까 혀에 정말 쥐나는 줄 알았답니다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영어를 공부하다 보니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확실히 한국에서 영어를 배울 때보다 참여형 수업이 많고
계속 말을 해야하는 환경이다보니 스피킹이 빨리 늘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세인트자일스 학원 후기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