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에서 20분 거리에 리버풀FC 안필드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제가 갔을 때는 구장 잔디를 깔고 있어서 생소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ㅎ 

그래도 실물로 보면 가슴 뜨거워지게 멋진 축구 구장

영국의 빨간 벽돌과 색이 비슷해서 더 잘어울리는 구장인 것 같아요 

평소에 축구를 좋아해서 스타디움을 구경하는 것이 로망이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학원에서 함께 갈 수도 있고 개별적으로 갈 수 있어서 저는 친구들과 따로 다녀왔어요 

가격은 학생가로 35000원 정도이고 학원에서 학생증을 받을 수 있는데 

그럼 나이 불문하고 학생가격으로 가능하다는 점!

여기는 선수 인터뷰 하는 곳이에요 
남학생들은 대대분 알텐데 이곳에 오면 여기서 사진 필수..! 
사진 외에도 곳곳에 영국 축구구장을 느낄 수 있는 여러 멋진 스팟들이 많고 
구장 옆에는 리버풀FC 박물관도 있어서 여러 사진과 트로피도 볼 수 있답니다

내부가 너무 이쁘게 잘 돼있었고 설명도 잘 들을 수 있다

축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방문 필수 코스 !!

유니폼은 80파운드 

등번호를 달면 16파운드 총 96파운드 약 17만원 정도에 구매  가능하다

추가로 근처에 에버튼 스타디움도 있고 

맨체스터도 1시간 거리에 위치해서 모두 가볼 수 있다! 

학원 친구 4명이서 다녀왔는데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여성 분들도 너무 만족했다    

축구 관심 없더라도 혹시나 리버풀에 온다면 필수 방문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