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첫 날에는 레벨테스트를 보고 저는 아이엘츠 하이 반에 배정되었습니다. 

영어 실력이 비슷한 친구들이랑 스피킹 연습이 저절로 되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주로 짝꿍과 특정 주제로 토론한 뒤 관련 주제 리딩, 리스닝, 및 라이팅을 연습하게 됩니다. 

같은 반 친구들이 대부분 한 달 내로 시험을 예약해두어서 열정적으로 공부합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월컴파티가 있고

목요일에는 18세 이상 클럽 티켓을 학교에서 팝니다. 

좀 더 할인받아서 갈 수 있고 기숙사 키친에서 애프터파티까지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클럽에서 학교별로 담당 가드 분이 함께 가 주셔서 안전도 보장됩니다. 

학교 첫 날에는 수업은 없고

캠브리지 시내 투어가 있습니다. 

킹스칼리지나 코퍼스클락 설명이 흥미로웠습니다. 

이 때부터 길을 눈에 익히기도 하고 큰 마을이 아니라서 지도 없이 길을 잘 찾을 수 있습니다.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아침과 점심을 사 먹을 수 있습니다. 

아침으로는 샌드위치와 크루아상 머핀 등의 빵 위주로 판매합니다. 

점심으로는 세계에서 학생들이 오는 만큼 비건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름에는 학생 수가 많아 붐비는 관계로 수업 시작 시간과 쉬는 시간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십오분씩 간격을 두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