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벨 캠브리지] 학교 소셜프로그램! 런던도 가고, 캠브리지 강에서 펀팅도 하고~
작성자
sallyeunseo
작성일
2024.07.26
화요일부터 금요일에는 주로 학교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습니다
애프터눈 티 즐기기, 축구 경기, 경마 관람, 펀팅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주말에는 런던, 브라이튼 처럼 혼자 기차 타고 여행하기엔 부담스러운 곳으로 단체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편하게 이동수단만 제공하고 여행지에서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런던은 대도시이고 관광객들이 많아서 식당이나 박물관 모두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드릴게요!
학교 버스는 런던아이 스팟이 승하차 장소입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투어 신청을 받는데 수요일정도면 이층버스 세 대의 자리가 다 찰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첫 주에 늦게 신청했다가 두번째 주부터는 월요일 점심시간에 후다닥 신청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워낙 오락가락해서 아침까지 경량패딩 입고도 추웠는데 런던에 도착하니 날씨가 맑아졌습니다.
친구들이랑 공원 산책하다가 런더너들 속에서 잔디밭에 누워 낮잠도 자고
런던아이가 잘 보이는 호수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만 봐도 정말 평화롭지 않나요?
캠브리지에 왔으면 가장 유명한 펀팅은 해봐야죠!
마침 날씨도 좋았고 배 운전해주신 가이드 분도 친절하셔서
칼리지와 다리들에 대한 설명 들으며 즐겁게 투어 했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학교 프로그램 이후에 또 체험했는데
7:10 마지막 텀 펀팅을 하면 펀팅 인원 수도 줄고 캠 강도 한가로워져서
운이 좋으면 단체 펀팅 가격으로 프라이빗 투어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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