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OHC] 런던 OHC 어학원 생활과 소셜 액티비티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런던 OHC 어학원에서 공부한지 1달이 되어가는 학생입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놀라운데요..!
해당 어학원을 다니면서 느낀 점과 진행하고 있는 Acitvity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OHC 어학원은 소호에 위치해 있어서 이곳 저곳 관광하기 너무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런던 시내 한가운데에 있어서 학교 끝나고 미술관, 박물관 등등 다니기 너무 편리하고,
먹을 것/놀거리를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도시 한가운데에 있는 학원이다보니
학원 분위기는 막 친밀하고 가족같은 분위기는 아니라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강남 토익학원..? 이랑 비교하시면 쉽게 이해되실 것 같아요.)
학원 수업방식은 레벨에 따라, 선생님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저는 레벨 5&6 수업을 둘다 경험해 봤는데, <레벨 5>에 있을 때는 주로 게임 형식의 수업 진행 방식 보다는
옆자리에 앉은 친구와 파트너를 정해서 대화하게 만드는 수업 방식으로 진행되었어요.
<레벨 6>에서는 아무래도 다들 영어를 유창하게 하다 보니
선생님이 직접 파트너를 지어서 대화하게 하는 시간 보다는
주제를 던지면 자유롭게 대답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말이 많은 학생이 주로 발언권을 가져가서
개인적으로는 한 명씩 지정해서 의견을 묻는 방식이 말할 기회가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먼저 나서서 말을 잘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수업 방식 같아요 ㅎㅎ
다음으로는 어학원에서 진행하는 <소셜액티비티> 에 대해 소개 드릴게요.
이렇게 학교 게시판에 매달 진행하는 여행 정보를 게시해두어서 확인 후 참여하고 싶은 행사에 신청하면 되요!
저희 어학원에서는 매주 런던 근교로 여행을 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여행 가서 추억도 쌓고, 친구 만들기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또, 매주 진행되는 액티비티 활동도 있는데요.
매주 월요일에는 특정 시간에 모여서 같이 런던 시내에 있는 펍을 가는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에는 Board game night 라는 프로그램이 있어
같은 반 친구들 뿐만 아니라 다른 레벨에 있는 친구들도 만날 수 있는~
친구 사귀기에 아주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런던 시내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어학원을 찾고 계시고,
가족같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다양한 놀거리/먹거리에 접근성이 좋은 곳을 원하신다면 해당 어학원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