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후기 [스타포드 하우스 런던] Prince consort village 기숙사 고민하지말고 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런던 프린스 콘소트 빌리지 한달 어학연수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기숙사...정말 좋습니다:)
먼저 위치는 2존에 위치하고 있는데 런던 시내로 가려면 버스 8분 정도 타고 지하철로 갈아타면 됩니다.
근처에 센트럴, 디스트릭, 써클&해머스미스 라인 세개가 지나가서 어디든 정말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제가 입실할 때 찍어놨던 사진 입니다! 제가 사용한 방은 주방까지 포함된 방입니다.
기본적인 식기류나 조리도구 다 제공되고 있지만 주방세제, 세탁기 세제 등의 소모품은 직접 구매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수건 큰거 하나, 작은거 하나 그리고 아주 간단한 샤워용품 세트,
휴지통이 제공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어요!
출국 전에 이런것들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다는 말을 들어서 많이 챙겨갔는데
적당히? 챙겨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세탁기, gym 그리고 스터디룸, 티비룸 등이 지하에 있습니다.
저는 주로 지하에 gym이 있어서 늦게 까지 런닝하기도 좋았고
특히 세탁기는 아주 최신식으로 건조기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세제를 따로 외부에서 구매해야하고,
사용을 위해서 어플리케이션을 깔고 선결제를 해놔야한다는 점이 조금 불편하긴 했습니다.
저는 10파운드 선결제 해서 빨래 세번, 건조기 한번 써서 현재 0.5파운드 정도 남았어요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통근 시간없이 언제든지 입출이 자유롭고
또 24시간 리센션 데스크에 직원이 상주한다는 것이 정말 안전하고 편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숙소에 문제가 있을시에 빠르게 처리가 가능할 것 같아요!
하지만 기숙사가 깨끗해서 따로 문제가 생긴 경험을 없습니다ㅎㅎ
스탭분들 모두 하늘색 후드집업을 입고 일하시는데 다들 정말 친절하셔서 인사할 때 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 한가지 좋았던 점은 매주 목요일 오전 8시에 무료 커피와 쿠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8시에 출발을 했기 때문에 시간 맞춰서 커피 타서 보온병에 넣어다녔습니닿ㅎ
입출입은 동그란 파란색 키로 가능한데
외국에 여행갈 때마다 열쇠이용이 정말 불편했는데
카드키 하나로 어디든지 출입이 가능해서 정말 편리했습니다.
앗! 그리고 숙소 바로 앞에 큰 공원이 있어서 주말에 런닝하기 너무너무넘누머누 좋았습니다!!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숙소였어요ㅜㅜ
이렇게 프린스 콘서트 후기를 정리해보았는데
출국전에 이 기숙사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서 어디 까지 준비를 해야하는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 글 읽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됐길 바라면서 즐거운 어학연수 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