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후기 [ELC 브라이튼] 홈스테이 리뷰 #가장 큰방 배정# 고양이 좋아하는 호스트맘 #독일,타이완 유학생들

작성자 Ringmin
작성일 2024.03.04
 
ELC 브라이튼 홈스테이가 좋다고 커뮤니티에 소문이 나서
기대를 품고 브라이튼에 도착했습니다!
브라이튼의 첫 인상은 성수기가 아닌지라 되게 조용한 시골 동내 같았습니다.
제가 브라이튼에 도착했을때는 다행히 날씨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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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홈스테이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계단 앞까지는 신발을 신고 들어갔구 그 이후로는 슬리퍼나 맨발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홈맘께서 제방을 1층으로 배정해주셔서 출입에는 편하나 화장실이 2층에 있어서 불편했습니다.

들어가서 제 짐부터 풀고 난 후 홈룰과 집내부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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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은 1층 제 방 사진입니다.

홈스테이 내부에 방이 3개가 있는데 운이 좋게도 그중 가장 큰 방이였습니다.

하지만 안좋은점은 아까 말했듯 화장실과는 멀고 요리를 하게 되면 나는 음식냄새 정도입니다.

또한 한국과 다르게 방음이 잘 안된다는 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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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홈스테이 거실 사진입니다.
거실은 주로 홈맘이 티비를 보실때 사용하고 저희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저희 홈스테이에는 고양이가 살아 고양이를 보고 싶을때 여기에 오면 가끔 볼 수도 있답니다.
제 방 바로 옆이라 티비소음이 들리긴 하지만 편안한 분위기에 거실도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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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곳곳에 고양이 장식품들이 있는데 홈맘께서 고양이를 좋아하셔서 두신 듯 합니다.

하지만 저녁에 화장실에 갈 때 잘 안보여 밟을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거실 복도 옆에 각종 사진들이 전시되어있고 계단 옆에 보이는 문은 바로 부엌으로 가는 문입니다.

 

생각보다 현관에서 부터 계단까지 폭이 좁아서 사람 1-2명 들어갈 수 있는 너비라 

이동할 때 벽에 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집 내부를 더 찍고 싶었으나

저뿐만 아니라 독일과 타이완에서 온 유학생 친구들의 개인적인 공간도 있어서 최대한 조심히 촬영했습니다.

전 브라이튼 홈스테이 시설이 깨끗하고 아늑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브라이튼에 어학연수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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