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ELC 브라이튼] 한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 너무 신선한 선생님별 영어 수업 방식!

작성자 Ringmin
작성일 2024.03.24

 

제가 브라이튼에 온지 거의 1달 쯤 되었습니다!
저는 레벨테스트 후 B1으로 배치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리딩과 문법에만 집중하고 스피킹을 할 기회가 없어서
자유로운 스피킹을 할 수 있는 환경에 가고 싶어서 영국어학연수를 선택했어요! 

 
수업이 크게 오전 수업과 오후 수업 두가지로 나뉘게 되고
오전 수업은 다양한 토픽을 가지고 스피킹 리스닝 문법 전반적으로 다 다루고요
오후 수업은 스피킹에 좀 더 집중한 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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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실 게시판에는 이번주 오후 활동에 관해 소개하구요 

그 외에 다양한 정보가 걸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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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마다 수업방식이 다 다르신데요

그래서 선생님이 바뀌면 이 선생님은 어떨까 항상 기대가 됩니다.

 

이 칠판은 이 수업 마치기 5분 전 간단한 게임을 진행한 사진인데요

이 선생님은 말도 재밌게 하시고 수업도 지루한 적이 없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는 선생님이십니다.

 

여기서 한 학생이 나와서 칠판에 있는 단어를 하나 지우고 다른 학생들이 그 단어가 뭔지 찾으면 찾은 학생이 

다시 단어를 지우는 걸 반복하는 단어 암기 게임이에요! 유치해 보일 수 있으나 막상 해보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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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은 수업 방식이 독특해서 찍어둔 사진인데요 

< Tina 선생님 > 수업으로 교실이 바뀔 법도 한데 거의 한달동안 제 오전 수업을 책임져 주신 선생님으로

개인적으로 이분의 수업하는 방식이 좋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항상 수업을 하실때마다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한국에선 볼 수 없는 수업 진행 방식으로 

영어뿐만 아닌 수업방식을 배우기 좋은 선생님이십니다.

 

먼저 한 인물의 실제 이야기를 읽은 다음 각 문장을 학생들에게 나눠주어 그림을 그리게 한 후 

그림을 한 곳에 모아 다시 얘기해보고 마지막으로 이 그림만 보고 이야기를 다시 적어보는 수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수업이 너무 기억에 남고 그림도 귀여워서 사진으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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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은 오후 수업 사진인데요 

수업으로 제가 들은 오후 수업 중 가장 맘에 들었고 

제가 출국하기 전 레벨테스트 인터뷰를 봐주신 선생님이라 더욱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 선생님과는 1주일밖에 수업을 같이 하지 못해 정말 아쉬웠는데요

 

위에 보이는 문장을 2명이 팀이 되어 외운 후 직접 길거리에 나가서 원어민에게 인터뷰를 하는 수업이였는데요

이 수업도 저에겐 충격적이라서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한국에선 해보지 못한 수업을 준비하시는 elc 선생님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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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여긴 Lecture hall시청각 수업이 많을 때 교실을 옮겨 이곳으로 오게 되는데요


 

이번 수업은 특별한 건 없었지만 수업 시간 동안 배운 토픽에 대한 질문을 준비한 후

다른 교실의 학생들과 만나서 서로 준비한 질문을 주고 받는 수업을 하였습니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과 자유롭게 스피킹을 할 수 있는 경험이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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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ELC 브라이튼에는 수업에 열정있으신 선생님한국에선 경험할 수 없는 영어 수업,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과 문화교류까지 할 수 있는 좋은 학원인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험반도 유명하다고 들어서 1달 정도 후에 아이엘츠 시험반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나중에 시험반에 들어가게 된다면 후기 한번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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