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스타포드 하우스 런던] 한달 공부 후 찐 후기를 남겨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Stafford House London 학교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위치-
일단 스타포드 하우스 런던은 1존에 위치하고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Holborn역과 Tottenham Court Road역이 근처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코번트 가든이나 차이나 타운을 걸어서 놀러갈 수 있습니다.
또한 대영박물관도 근처에 있습니다.
-건물-
스타포드 하우스는 2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들었는데 건물1, 건물2 , (Guildhouse)?
사실 정확하진 않지만 내부가 꽤 복잡하게 이루어져있고 강의실도 많습니다
본 건물에는 지하에도 강의실이 있으며
제가 수업을 듣는 강의실은 계단을 올라가고 또 올라가야만 나옵니다.
(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계단을 한번 갈아?타야합니다..ㅎ)
-전반적 수업 퀄리티 -
제가 이 학교에 온 날은 6/24이였고 이 글을 쓰는 시점은 7월 중순인데
확실히 방학기간이라 그런지 단기 학생들이 많습니다.
제가 모든 한국인을 보지는 못했지만 한국인은 12명정도 있습니다.
브라질, 이탈리아, 스위스 사람이 많고 특히 브라질 비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레벨이 올라갈 수록 동양인의 비율이 적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 영어를 더 집중적으로 쓰고 싶으시다면
학원에 오시기 전에 영어 공부를 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학 시험은 학원 오기전에 온라인으로 문법 + 리딩 문제를 봤고
학원에 와서는 스피킹 시험을 봤습니다.
스피킹 시험이라기보다는 간단한 말하기를 했습니다.
저는 현재 c1 advanced 반에서 수업을 듣고 있으며 한달간 수업을 들었는데 수업에서 동양인을 한번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방학기간인 만큼 학원생도 많아져 선생님들도 많이 바뀌었는데,
제가 4주 있는동안 선생님이 매주마다 바뀌었습니다 ㅠ
여름방학때만 계시는 단기 선생님들도 많고
특히 유럽 애들은 2주정도 지내다가 가는 애들이 많아
반 애들도 자주 바뀌고 18세 이하 학생들과
반이 섞이기도 하는 등 수업은 사실 조금 산만합니다.
제가 2주차에 지냈던 반은 애들이 자기네 나라 언어로 이야기하고
어떤 애는 그냥 수업시간에 에어팟끼고 노래를 듣는데도
선생님이 컨트롤을 안하셔서 정말 힘들었지만 반을 바꾼 지금은 너무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문제가 있으면 academic office에 가서 이야기 하면 되니 걱정마세요!!
그리고 reception 에서도 다양한 학생 소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여서 꽤 체계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