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후기 [ELC 브라이튼] 우리집 홈스테이 음식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qwrt63
작성일 2024.07.17

안녕하세요. 

 

오늘은 홈맘의 음식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영국 음식이 맛없다는 소문을 많이 듣긴 했는데 실제로 외식을 해보니…. 

영국 음식은 정말 제 입맛에 맞지 않더라구요.

 다행히:) 

처음 홈스테이를 신청할 때 아침 저녁을 같이 신청해서 

점심만 외부에서 식사를 하거나 도시락을 싸서 다니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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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홈맘은 음식이 취미셔서 

저녁마다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서 주십니다. 

 

아침은 주로 식빵과 콘푸로스트, 우유가 제공이 됩니다.

 

저녁은 매일 다른데 고기류가 나올 때도 있고 생선류가 나올 때도 있습니다. 

홈맘이 만들어준 피쉬앤칩스를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가끔 피자도 만들어 주시는데 정말 최고입니다!!

 

그리고 어느 날은 오이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셨는데 

처음 보는 생소한 재료라 많이 어색했지만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습니다ㅎㅎ

 

너무 맛있어서 매일 저녁이 기다려지긴 하는데 

가끔은 한국의 매운 음식과 국물이 아니 그립더라구요ㅠ

다른 분들의 식사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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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Alice

2024.07.17

우와 >_< 밥이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역시 다른 집의 밥을 먹으면 신기한 경험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홈스테이 마다도 너무 스타일이 다르시니까요 ㅎㅎ

한식의 그 칼칼함은 없지만 그래도 맛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SAUK Tess

2024.07.18

영국 가정집 음식은 양념 자체가 강하지 않아서 아마 한국의 자극적인 국물요리가 그리울 겁니다. ㅎ
저는 그렇게 여름에 냉면이 먹고싶더라구요. 양념 가득한 냉면
가을에는 감자탕 ㅎㅎㅎㅎㅎㅎ
다 비슷한듯~ 그래도 피자는 집에서 만들어주신다니 ~ 완전 부럽네용

SAUK Jinny

2024.07.30

사진보니 홈맘께서 요리를 다양하게 정말 잘하시는것 같아요!
영국에 있다보면 한식이 정말 그리운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