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오리엔테이션 [스타포드 하우스 런던] 파운데이션 시작 전 IELTS 공부를 위해 런던에 왔어요

작성자 런던지사
작성일 2024.04.13

안녕하세요 SAUK 런던지사 입니다.

오늘은 스타포드 런던에서 어학연수중이신 수속자 분을 만나고 왔습니다. 


며칠 전부터 봄 같은 화창한 날씨가 시작되었어요~! 

오늘은 21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라서 그런지 오전부터 아주 화창하네요~ 

아주 가벼운 발걸음으로 Sloan Square 역으로 가볼까요~

날씨가 좋아서 오전부터 아주 많은 사람들이 시내에 나와 있네요! 역 앞에 있는 분수대도 보이고요~ 
유명한 미술관 중의 하나인 사치 갤러리가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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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 보기도 하고요. 

갤러리 바로 앞에 있는 공원에는 주말 마켓이 열려 있네요, 공원에도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이고요. 

어느새 약속 장소인 카페 앞에 도착했어요! 아쉽게도 카페 안에는 No laptop zone 이라고 해서 오티 진행중인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어요. ㅠ 

날이 좋아서 카페 안쪽 보다는 야외 테이블에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었는데 자리도 이미 만석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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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겨우 카페 안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자 그럼 오늘 수속자 분과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볼까요?

 

1.    영국으로 어학연수오게 된 계기는 뭔가요?
어렸을때 가족들하고 여행을 왔었는데 그때 좋은 기억을 갖고 있었어요. 

그리고 전 어학연수 마치고나면 9월에 파운데이션 과정을 시작할 예정이거든요. 

그래서 미리 영어 공부도 하고 환경에 익숙해질겸 해서 영국으로 오게 됐어요.


2.    등록한 어학원에 대한 첫인상과 영어레벨, 클라스 분위기, 선생님, 반 친구들은 어떤가요?


학원 저는 만족하고 있어요. 레벨은 C레벨인데 제가 스피킹이 좀 약해서 그 아래 레벨로 시작했어요. 

근데 조금 시간 지나면 비즈니스 영어 반으로 옮겨달라고 할 생각이에요.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있어요. 스위스, 이탈리아, 터키, 일본 등등 다양해요. 

한국 학생들도 있는데 저는 되도록이면 외국인 친구들하고 어울리려고 하고 있어요. 선생님도 영국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영국발음을 배울수 있어서 좋아요!

 

3.    현재 숙박하는 곳은 어떤가요? 이후의 숙박 계획이 있나요?


기숙사는 좀 비싼것 같아서 제가 혼자 쉐어 하우스에 방을 구해서 살고 있는데 

한국 사람들만 사는 집이어서 괜찮아요. 

3개월 정도만 머물거라서 여기에서만 지낼 예정이에요. 

동네는 Regent Park 인데 중동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인것 같아요. 

그래도 치안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집은 카페트 바닥이라는게 조금 불편해요. 

제가 먼지 알러지가 좀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4.    영국에 오기 전에 기대했던 것들과 실제와의 차이가 있나요?


영국이 여행으로 와서 잘 모를때는 그냥 건물들이 너무 멋있고 좋았는데 와서 사는 건 조금 다른것 같아요. 

지하철도 작고 인터넷이 안되서 불편해요. 

그래도 어떻게 생각하면 지하철에서 핸드폰 대신에 책을 읽는다던지 다른 것들을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학원갈때 버스를 이용하는 편인데 버스는 편해요. 

런던 온지 한달 정도 지나서 어느정도 적응을 한것 같은데 얼마전에 핸드폰을 도난 당했어요. 

그래도 다행히 여분으로 폰을 하나 더 가지고 와서 그걸로 사용하고 있어요. 액땜했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그런일 없기를 바라고 있어요. 


5.    어학연수 중 세운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제가 짧게 3개월만 있을 예정이어서 가능한 영어 공부에 집중하고 싶어요. 

주말에는 제가 진학할 전공 관련한 수업도 학원에서 제공하는게 있어서 그거 듣고 있어요. 

그래서 이 학원을 선택한 것도 있어요. 수업이 비즈니스 영어다보니 생각보다 어렵긴 하지만요. 

그래도 나중에 독일에서 공부하는 친구가 놀러오면 같이 여행도 할 계획이에요.

6.    영국으로 어학연수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언이 있다면?


학원 선택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선택한 학원이 만족스러운 부분 중에 하나가 선생님들이 전부 영국인 이라는 점이에요. 

영국 영어를 배우고 싶어서 왔으니까요. 

다른 학생들 이야기 들어보니 옆에 있는 학원은 다양성을 지향해서 선생님들도 다국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장단점이 있겠지만 그런 부분들을 잘 고려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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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를 마치고 날이 좋아서 거리 산책도 해보고요, 

다이어리 파는 곳도 들러서 구경해 봅니다~

한국도 오늘 날씨가 27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 다들 기분 좋은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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