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후기 [스타포드하우스 런던] The stay club camden 기숙사 찐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얼마없는 [The stay club camden] 숙소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처음 숙소를 고를때 이 숙소랑 prince consort village 2개 중 고민을 했는데
상대적으로 The stay club camden 위치가 zone2에 위치하기도 하고
환승없이 학원으로 갈 수 있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숙소는 reception에 있는 QR로 몇가지 인적사항을 적고 비행기 티켓이랑 학교 서류?도 같이 사진 찍어서 업로드 했습니다.
( 사진을 미리 찍거나 체크인 시 소지하고 계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와이파이도 사이트 들어가서 계정만 만들면 기기 5개까지 추가 금액없이 잘 터지구요!
( 물론 방에서만 잘 터지지 그 외는 잘 안터집니다ㅠ)
사실 처음 이 숙소를 고를때 정보가 너무 없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지금은 엄청 만족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주 2회 화요일 금요일마다 청소 서비스가 있습니다.
따로 신청해야하고 일반 청소 서비스 ( 방 바닥 청소 + 화장실 청소)는 20파운드
프리미엄 청소 서비스 ( 일반 + 침구류 까지 바꿔준다고 설명한거 같습니다)는 30파운드인데
저는 제가 가져간 침구류를 사용해서 일반 청소 서비스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주변에 마트가 종류별로 다양합니다.
5개 정도의 다른 마트도 있고 주변이 아무래도 상권이 발달되어있어 이 부분 또한 만족합니다!!
상주 직원도 24시간 머물기 때문에 언제든 문제가 있으면 이야기하심 됩니다.
빨래도 앱을 이용해서 하기때문에 어려움 없이 하실 수 있습니다!
제 방은 상대적으로 넓고 화장실이 샤워하는곳이랑 변기랑 구분은 따로 되어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친구 방은 구분이 되어있고 2층 침대, 그리고 콘센트 구멍도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 방은 콘센트 구멍이 상대적으로 높은곳에만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근데!!
모든 숙소가 장점만 있을 순 없습니다ㅠ
이 숙소의 단점은 첫번째로 창문이 정말 조금 열려 방 환기가 어렵고
저처럼 도로쪽인 방을 배정받으신다면 오후에 햇빛이 들어와 방이 덥습니다.
런던이 29도까지 올라간 적이 있는데 그 주는 정말 너무 더워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ㅠ
결국 써큘레이터랑 방충망을 달았고 그 뒤로는 기온이 내려가 괜찮아졌습니다.
그리고 물 온도 조절이 안됐던 적이 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같은 학원인 프랑스 남자애도 같은 숙소에 지내는데
이 친구도 아침에는 엄청 뜨거운 물만 밤에는 엄청 찬물만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1주일정도 생활하다 도저히 안되겠어 리셉션에 문의를 했고 고쳐준 건진 모르겠지만
그 뒤로는 어느정도 미지근한?물도 나와서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ㅎ
모든 숙소가 장단점이 다 있겠지만 저는 너무 만족하며 지내고 있고 역과도 가깝고 주변 상권이 잘 발달되어있어
오히려 겁이 많은 저는 이런 번화가 쪽에 위치한 숙소로 선택한것에 엄청 만족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숙소에 궁금한점이 있으면 물어보세요!! 제가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