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국유학을 선택한 이유는 영국이 파운데이션이라는 대학교 입학 프로그램이 다른 나라에 비해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는 것 같아서 선택했다. 

학사 3년이라는 점도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었고 졸업 후 취업비자 2년을 받을 수 있다는 부분이 크게 와 닿았다.

저의 출국전 유학준비
• 파운데이션 시작시 IELTS 성적 : IELTS 평균 5.5
• 수업시작 기준으로 언제부터 유학준비를 시작했나요? 9개월전부터 시작
• 선행수업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Mike 튜터 서포트 수업과 출국 전 sauk 아카데믹 영어 수업 
• IELTS 학원 수강했다면 몇 개월 등록하셨나요? 2-3개월
•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TOOL 이 있다면? YouTube

진학 대학교 & 학부 전공
대학교명 : University of Southampton 
학과명 : sociology and criminology
학교와 학부전공 선택이유 : 폭 넓게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고 싶어서

파운데이션 기관
• 파운데이션 센터 : oncampus Southampton
• 기관 소개
Social science pathway 과정에서는 총 2그룹으로 한반에 18명정도 있었습니다. 
다른 전공들에 비해 학생 수가 굉장히 적었던 점이 특징입니다. 
온캠퍼스 건물은 대학교 캠퍼스와 달리 사우스햄튼 시티센터 쪽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코스정보
코스명 : 사우스햄튼 대학 부설 파운데이션- social science pathway
과목 별 교재명 : 딱히 정해진 교재가 없었고 튜터분들이 직접 제작하신 ppt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파운데이션 과목 & 소개
OCTOE (oncampus test of English): 

영어시험 overall 65% 이상 받아야 대학교 합격 가능 (IELTS 6.5이상 대체 가능)

Globalisation & International relations: 

War에 관련한 주제로 2000자 essay 하나,

 Climate change에 관련한 주제로 1500자 essay 작성해서 평가받았음. 

이 주제들을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함.

Human Interactions: 

Crime에 관련한 주제로 2000자 essay 하나, 

이제까지 9개월동안 수업시간에 배웠던 모든 내용들을 총 평가하는 서술형식으로 2시간 30분 final test를 진행함.

Skills for Humanities & Social Sciences: 

첫 텀에서는 ppt 발표, 두번째는 research project 3000자 과제를 팀플로 진행했고 

마지막 텀에는 Reflective review로 자신이 이제까지 했던 과제들을 스스로 평가하는 750자 간단한 essay를 작성함.

가장 어려웠던 과목 & 쉬웠던 과목은? 그 이유 :
Human Interactions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이 가장 재밌었지만 마지막 텀에 보는 시험이 굉장한 부담감이 있었다. 

Essay 형식에 맞게 자신의 논리적인 답을 적어야 했고 시험범위가 너무 넓어 모든 파트를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어려웠다.

학업 관련 좋은 점수를 받기위한 본인만의 팁이 있다면?
매일매일 조금씩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을 복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특히 마지막 파이널 시험은 공부할 양이 너무 많아 절대 벼락치기를 할 수 없기에 더욱 더 미리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파운데이션 숙소
숙소 부킹 : 파운데이션 통한 기숙사 
숙소명 London Road 
숙소 타입 : 스튜디오 타입
숙소비용 (주당 비용) : 250 파운드
기숙사 리뷰:도로변에 있어서 너무 시끄러웠지만 위치는 가장 좋았습니다. 
주변에 카페와 마트가 바로 있어서 좋았고 수업 듣는 건물까지 걸어서 5분정도 걸렸습니다.

학부 숙소 
숙소 타입 : 개인 부킹 (사설 기숙사)
숙소명 : Stanley Studios
정보 : 스튜디오 타입/ Highfield campus까지 걸어서 15분정도/ 주당 285 파운드
본 기숙사를 선택한 이유 : 스튜디오 타입 기숙사가 가장 나에게 잘 맞고 학교 캠퍼스까지 충분히 걸어 갈 수 있는 거리라서 선택했다.

유학생활
유학 적응을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 공유해주세요~
한국인을 찾기 보다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을 사귀었고 팀플 활동할 때 확실히 더 많이 친해진 것 같습니다. 
저는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음식을 항상 잘 해먹었더니 좀 더 타지에서 빨리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좋아했던 기숙사 바로 옆에 있었던 공원입니다!!! 

사우스햄튼 시티 센터 쪽에 큰 공원이 있는데 너무 평화롭고 좋아서 항상 갔었던 기억이 있어용]

한달 생활비 
70~80만원 정도
한달에 두 세번 정도만 배달음식을 시켜 먹고 한식을 워낙 좋아해서 

항상 요리를 해먹었더니 생활비를 많이 아낄 수 있었습니다. 
타지에서 혼자 생활하면 확실히 더 외롭고 우울한 감정이 많이 느껴지는데 

이걸 이겨낼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생각해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힘내세용 저두 힘낼게용~~

[크리스마스때 갔었던 런던인데 사람은 정말 정말 많았지만 거리가 너무 예뻐서 꼭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