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22년9월] 코벤트리대학교 스포츠경영학 2학년복학 #군휴학 #인터네셔널이어원
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에 어학원부터 유학을 시작해 현제 군복무를 마치고 Coventry University Sports management 2학년에 진학 예정입니다.
2018년 1월 더 이상 지체하기에는 공부를 하기 싫아질까 급하게 찾아간 유학원 SAUK 자세하고 단계적으로 설명을 잘해 주셔서 미팅을 마치고 바로 2주뒤에 준비해서 유학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영어를 거의 하지 못했던 저였기에 어학원부터 파운데이션 학과까지 한국에서 영국 왔다 갔다 할 때면 거의 완벽하게 준비해 주셨던 송팀장님 덕분에 잘 유학을 시작 하고, 지금도 하고 있을 수 있었습니다.
영국유학 선택 이유
영국 유학을 선택한 이유는 저는 간단했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고 스포츠 중에도 특히나 축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스포츠 경영을 배울 수 있고 큰 시장이 있는 나라로 유학을 가고 싶었습니다.
어학원 IH London
2018년 1월부터 어학원을 시작하여 파운데이션 입학 IELTS점수가 나올 때까지 9개월을 다닐 예정 이였지만 7개월만에 IELTS 점수가 나오면서 바로 그 해 바로 파운데이션 입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규모가 큰 어학원인 만큼 학생수도 많고, 수업도 많고, 다른 나라 특히 유럽과 터키 에서 오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한국인들도 많고, 다른 나라에서 어학연수를 온 친구들은 보통 2주에서 한달 정도 있다가 떠나갑니다.
오랜 기간(2달 이상) 어학연수를 하는 친구들은 한국인들이 대부분 입니다.
유학하기전 어학연수를 추천하지만 바로 IELTS를 준비하는 반으로 가거나 현지 어학원 1대1수업을 추천합니다.
파운데이션
저는 Bellerbys College 라는 사설 파운데이션 기관에서 파운데이션을 진행하였고 UCAS를 통해 5군대 대학을 지원 4군데 대학교에서 오퍼를 받아 Coventry university sport management 진학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코벤트리대학교 Sports management학과로 진학하기위해서는 파운데이션 기간동안 비지니스를 공부하고 졸업해야하는데 Business, economy, accounting,등 기본적인 경영에 대해 배우고 에세이와 프로젝트들을 작성하게 됩니다.
대학교 진학을 위해 하는 공부라는 스트레스 가득한 생활을 하다 보면 정말 생각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만 그 속에서 사귀는 친구, 선생, 생활은 재밌고 처음 유학생활 다운 생활을 하게 됩니다.
공부를 하고 공부를 가르치는 방식이 우리나라와 당연히 너무나 다릅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도 필요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야하고, 새로운 공부를 해야 하는 유학생활에서 너무나도 필수적 입니다.
다만 Bellerbys college는 런던에 그리니치 쪽에 위치하고있고, 사설 파운데이션 기관중에서도 비싼 편이라 물가, 기숙사비, 학비가 정말 많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저는 Bellerbys college 에서 9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지나보면 제일 재밌었던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
파운데이션이 끝나고 오퍼를 받은 4개의 대학교 중에 Coventry University를 선택하였지만
학교측에서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영어시험을 볼 것을 요구했고 한국에 있는 저는 파운데이션 영어점수와 졸업한 점수가 이미 오퍼에 제시된 컨디션을 충족했다고 어필하는 사이 영국에 학기 시작은 9월이 지나버렸고 유학을 그만해야 되나 라고 생각할 때 SAUK 송팀장님과 미팅에서 1월에 Oncampus Coventry에서 시작하는 IY1 코스가 있는데 같은 1학년 과정이니까 일단 시작해보고 2학년 학과진학은 어떻겠냐는 말에 Oncampus Coventry 에서 생활을 준비했습니다.
Oncampus Coventry 는 Coventry University의 파운데이션 기관이고 Coventry University 바로 옆에 위치해서 많은 건물을 공유합니다.
저는 이미 한번 파운데이션을 졸업했기 때문에 어려움없이 IY1과정을 진행 할 수 있었고 학교를 다니는 동안 코로나가 심해져 한국으로 돌아온 뒤 인터넷 수업으로 전환되어서 진행했습니다.
Oncampus Coventry 장점은 대학교와 같이 생활하고 건물들을 사용하다 보니 대학진학 후에 적응에 어려움이 없고, 런던이 아닌 지역이라 기숙사비 등이 런던에 비해 저렴합니다.
또한 몇몇의 교수님들은 같은 본과 교수님 이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벤트리는 도시자체자 정말 작은 도시이고 그 작은 도시안에 많은 한국인과 중국인들이 살고 있어 영어를 배우는데 적합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영국 체류 중 숙박 소개
영국에서 체류중 이용 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많은데요
저는 어학원을 다닐 때에는 한국인들끼리 쉐어하우스와 부동산을 통해 집을 구해서 생활하였고, 파운데이션 기간동안에는 학교 기숙사를, IY1 기간에는 신축 사설 기숙사를 이용했습니다.
정확한 집값은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런던에서 쉐어하우스는 한달에800파운드정도, 런던 기숙사는 주당 250파운드, 코벤트리 기숙사의 경우는 주당 200파운드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학업 중 힘들었던 점에 대하여. 그리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팁이 있다면?
원래부터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였고, 스포츠와 축구가 좋아서 유학을 시작했던 사람이어서 영어부터 공부해야 하는 모든 것 들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영국내에 여행하기 좋은 도시들이 많습니다.
영국은 이스터기간 이나 학기 중간중간 또는 방학에 여행하기가 편리하고 유럽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들 많이 있기때문에 많이 여행하시고 유럽에서 유학하는 많은 좋은 점들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강의로 전환되었는데요.
아무래도 대면수업보다 학업을 하기에 어려웠을거라 생각됩니다. 온라인 강의는 어떻게 진행되었고 시험 평가도 궁금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IY1 과정 중 1학기만 영국에서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저에게는 오히려 온라인 강의가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수업들은 매시간 영국시간에 맞춰 화상으로 진행되었고, IY1때는 파운데이션 과정때와는 다르게 학기말 시험도 엄청 큰 강당에 모든 학생들을 모아서 시험을 보고는 했는데 인터넷 수업으로 전환되고는 시험관과의 1대1 ppt발표 등으로 졸업 시험을 대체 했던 거 같습니다.
영국에 체류중에는 직접 가서 종이에 봐야하는 시험들이 에세이나 프로젝트등 과제들로 대체되었고 파운데이션과 IY1과정중에 이미 익숙해져 있던 에세이나 프로젝트등으로 시험이 대체되었던 것은 저한테는 오히려 좋은 기회였지만 한국에서 수업을 듣고 시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영어실력이 늘지 않고, 영국에서의 생활이 단절된다는 것들이 많은 단점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도 CAS 발급과 관련해서 학교와 많은 문제가 있지만 SAUK 송팀장님이 너무 잘 그리고 빠르게 해결해주시고 계셔서 감사드리고, 영국 유학을 생각하고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영국은 특히나 행정처리나 이메일 답장이 많이 느리고 잘 안 해줍니다. 준비를 미리 많이 해주시고 좋은 유학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