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후기 [선더랜드 파운데이션] 사설기숙사 Jopling House 구경오세용!
안녕하세요 :)
2024년 1월부터 선더랜드 파운데이션 과정을 시작해 약대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선더랜드에서 생활한 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요!
그 이야기를 공유해 드리려합니다.
먼저 저는 학교 기숙사가 아닌 사설 기숙사에 들어와서 살고 있어요~
1월에 입학하다 보니 학교 기숙사도 다른 많은 기숙사들도 자리가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Jopling House Student Accommodation** 이라는 곳에 자리가 남아서 여기로 정했습니다!
일반 ensuite(개인화장실) 룸과 스튜디오 룸(개인화장실+개인주방 포함)으로 크게 나눠있는데요,
룸이 하나만 남았다고 했던 터라 저에겐 선택지가 없었구요.
저는 스튜디오에 살고 있어요.
그렇지만 공유 주방도 따로 있어서 예를 들면 믹서기와 토스트기와 같은 다른 큰 주방 용품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위치상으로
완전 시티 센터 쪽이라서 왠만한 곳들은 5분 거리에 있어서 편합니다 ^^
큰 마트는 조금 거리가 있구요 ㅎㅎ,
테스코는 온캠퍼스 쪽에 있어서 필요한 용품을 거기서 사오게 되는 것 같아요.
시티 센터에 있는 ‘브릿지 몰’이라는 곳이 정말 5분거리에 있어서 편해요!!
온캠퍼스까지 거리는 걸어서 15분 정도,시티캠퍼스까지 거리도 한 12분에서 15분 정도 사이라서 정말 적당한 것 같아요!
시설을 소개 해드리자면
요가룸, (작지만)GYM, 세탁실 등등 왠만한 건 다 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세탁실에 써야 하는 코인은 매주 무료로 하나씩 주고, 추가로 구매하고 싶다면 3파운드라고 했습니다~
하나 팁을 드리자면 영국은 건식 화장실이라서
방에서 신을 실내화랑 욕실용 슬리퍼 따로 챙겨오시면 편하실 것 같아요~
방에서 신을 실내화는 여기서 구할 수는 있지만 샤워하고 나왔을 때
신을 슬리퍼는 지금까지도 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또, 옷걸이 몇 개라도 챙겨오시면 도착하시자마자 정리하기 편하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