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약대를 목표로 수능 준비를 했었는데 기대만큼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다른 방법을 찾아보다가 해외 대학교 입학이라는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영국 유학을 결정하기 전 호주 약대도 살짝 알아봤으나 

영국 약대의 학석사 통합 과정이 4년이라는 것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외국에서 살 수 있다면 그곳이 유럽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어렴풋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영어권 국가라는 점이 새로운 언어를 처음부터 배우지 않아도 되었기에 선택하는 데 망설임을 덜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영국에 대형 제약회사가 많다보니 여름방학 중 인턴 실습 등 전공 관련 경험을 쌓는 데도 유리할 것 같았습니다.

출국전 유학준비
파운데이션 시작시 IELTS overall 7.5
 

수업시작 기준으로 언제부터 유학준비를 시작했나요?
빠진 부분도 있겠지만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작성했습니다!
 

1월 – 학교 선택 및 보증금 납입, 영어 공부 시작
2월 – 영어 공부에 전념
3월 – 기숙사 신청, 계속 영어 공부에 전념
4월 – 영어 수업 면제 가능한 아이엘츠 성적 맞춘 후 과학 공부 시작하여 8월까지 진행
5월 – 결핵 검사, 비자 신청 준비
6월 – 비자 신청 및 수령
7~8월 – 유학원 선행 수업 참여, 인터뷰 기출 질문으로 미리 연습 + 모의 인터뷰
9월 – 최종 출국 준비

선행수업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영어 

학원 수업 들으면서 주어지는 과제를 하고,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습니다. 

유학원 Academic English 수업을 들었습니다. 

에세이 작성을 과제로 내 주셔서 연습하기에 좋았습니다.
 

과학 

Biology의 경우 생명과학 1는 이전에 수능 준비할 때 공부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공부하지는 않았고, 

생명과학 2는 메가스터디 인강을 들으면서 독학했습니다. 

Chemistry의 경우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어 인강, 과외 병행했습니다. 

물론 한국어로 먼저 학습하긴 했지만, 유튜브에서 해당 주제의 영어로 된 영상을 찾아보거나 

단어를 최대한 익히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Khan academy, Organic chemistry tutor 등) 

그리고 유학원에서 진행했던 선행 수업에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실험 수업이 정말 재밌었어요!

IELTS 학원 수강했다면 몇 개월 등록하셨나요? 

시험을 4월 1일에 응시했는데, 

Speaking & Writing은 1:1 수업으로 1월 중순부터 시험 직전 3월 말까지 수강했고,

 Listening & Reading은 학원을 1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다니다가 몇 주 동안 혼자 집에서 문제집과 모의고사를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TOOL이 있다면? 

모의고사 꾸준히 풀면 좋을 것 같아요. 

시험 일주일 전과 평소에 연습 겸 풀어보면 유용합니다.
(https://ieltstrainingonline.com/ <- 실제로 사용했던 모의고사 모음 웹사이트 링크)

사람마다 선호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아무래도 Speaking은 1:1 수업 받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많이 말할 수 있고, 선생님 한 분이 집중적으로 봐주시니까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Writing의 경우 part 1은 자료 분석할 때 자주 쓰이는 단어나 표현을 외워두면 좋고, 

part 2는 다양한 주제로 연습하면서 자신만의 작문 틀을 머릿속에 잡아두면 주제와 쓸 내용에 따라 조금씩 변형하기만 하면 되니까 편하고, 시험 시간 내에 작성하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노팅엄대학교 약대 내부 > 

진학 대학교 & 학부 전공
대학교명 : University of Nottingham
학과명 : Master of Pharmacy
 

학교와 학부전공 선택이유 : 

노팅엄 대학교를 왜 선택했는지 물으신다면, 

영국 약대 중에서 수준 높은 학교로 손꼽히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졸업 후 병원에서 일하고, 훗날 제약 회사 등에서 연구도 하고 싶어서 

약학을 배우면 이를 위해 필요한 지식과 자격을 두루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부분이 곧 약리학이라는 학과가 따로 개설되어 있음에도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약학을 전공으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노팅엄 대학교는 이미 보건복지부 인증이 되어 있어서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서 직장을 구하기 위해 약사고시를 응시하고자 할 때도 별도의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어 수월하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파운데이션 기관
파운데이션 센터 : University of Nottingham International College 소개

트램 정류장을 사이에 두고 대학교 캠퍼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학생 수에 비해서 건물이 엄청 크다는 느낌은 아니에요. 

아마 파운데이션 내에서 약대 진학을 희망하는 전체 학생 수만 70명이라고 들은 것 같아요. 

과목에 따라 한 반에서 15명에서 20명 정도 같이 수업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 자체에서 이벤트(할로윈이나 부활절 등 포함)를 자주 열어줍니다. 

Art club, chess competition 등 취미활동을 할 수 있고 

language café 라고 각국 학생들이 모여서 자신의 모국어를 가르쳐주는 시간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매주 소식이 담긴 news letter 를 이메일로 보내줘서 관심 있는 활동이 있다면 개별적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정보
코스명 : 약대 파운데이션
과목 별 교재명 : AQA A-Level Year 1 and AS & Year 2 (Biology, Chemistry), 

수학과 EP의 경우 ppt 제공되며 교재 따로 사용 안 함

파운데이션 과목 & 소개

화학 

Term 1 과정은 화학 1 에서 배우는 내용과 거의 동일하여 

혹시라도 한국에서 수능 준비를 했거나 내신 대비를 했다면 수월하게 따라갈 수 있을 겁니다. 

중간고사의 경우 객관식, 단답형 문제로 출제되고, 범위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너무 부담 갖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Term 2 부터는 화학 2 내용과 더불어 한국 고교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유기화학이 포함되고 

범위 자체도 훨씬 늘어나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기말고사는 객관식이 일부 섞인 서술형으로 출제되며 

유기화학 파트의 경우 화합물 구조 그리는 연습을 익숙해질 때까지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풀이 과정도 채점 대상이라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사이에 lab report 제출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배점이 35% 로 기말고사 다음으로 높은데도 점수를 잘 주시는 편은 아니라 수업 시간에 작성 가이드라인 잘 듣고 최대한 맞춰서 쓰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생물 

화학과 조금 다른 점인데, 생물은 생명과학 1, 2 내용이 순서와 무관하게 섞여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term 1의 세포 구조는 생명과학 2 내용이지만 term 2의 신경계는 생명과학 1 내용입니다. 

따라서 유학원에서 제공해드리는 파운데이션 기관 교육과정표를 참고하시어 

생명과학 1과 2에서 겹치는 내용을 전체적으로 훑고 가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다만, 생물의 경우 영단어를 처음부터 외워야 하기 때문에 

한국어로 내용을 익히는 데에만 너무 집중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중간고사는 객관식, 단답형, 간단한 주관식이 출제되고, 

기말고사는 객관식, 서술형으로 출제됩니다. 

마찬가지로 중간고사, 기말고사 사이에 lab report 제출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선생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 반은 가끔 퀴즈를 내 주셔서 꾸준히 복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 기회를 잘 활용하면 평소 공부하거나 실제 시험 대비할 때 수월합니다.

수학 

한국 고등학교 졸업생이라면 문제 없이 따라갈 수 있을 정도로 쉽습니다. 

물론 term 2 에서 제가 이전에 자세히 배워본 적 없는 행렬이나 벡터가 나오긴 했지만 

수업 잘 듣고 연습 문제 풀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계산기를 사용한다는 점을 감안해서 숫자가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만 제외하면 

시험 문제도 까다롭지 않은 편입니다. 

일례로, 한국 수능 문제는 적분이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더욱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라면 

여기는 ‘적분을 하시오’ 자체가 시험 문제로 출제되기 때문에 공식만 제대로 알면 간단하게 풀 수 있습니다.

영어 IELTS 성적으로 수업 면제

Extended project 

진학할 학과와 관련된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를 하나 선정하여 

3000자내외의 소논문을 작성하고 마지막에는 이를 바탕으로 발표를 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소논문 하나를 제출하기 전에 계획서, 개요, 논문 분석, 초안 작성하기가 과제로 주어집니다. 

해당 과목을 잘 마치기 위해서는 본인이 정말 열정적으로 깊게 탐구할 수 있는 주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년 내내 한 주제를 가지고 가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 고민을 충분히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Final essay 작성하는 기간이 lab report 제출 기간과 완전히 겹치기 때문에 최대한 미리 조금씩이라도 써 두면 편합니다. 

Tutorial 이라고 본인의 EP 선생님과 1:1로 최대 20분간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이 학기당 3회 주어지는데, 

이때 저는 과제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질문을 하거나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조언을 구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영어로 긴 글을 작성하는 것이 막막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수업 시간에 차근차근 알려 주시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과목 & 쉬웠던 과목은? 그 이유 :
가장 어려웠던 과목

화학 – term 1 은 괜찮았는데 term 2 에서는 시험 범위가 많고 유기화학이 처음이라 공부할 때 살짝 애를 먹었습니다.
 

가장 쉬웠던 과목: 수학 – 위의 과목 설명에서도 언급했지만 배우는 내용 자체가 어렵지 않고 시험 문제도 복잡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업 관련 좋은 점수를 받기위한 본인만의 팁이 있다면?
평소 복습은 학교 다녀와서 시간이 있으면 했지만, 

만약 어려운 내용을 배웠거나 수업 시간에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었던 날에는 꼭 다시 살펴봤습니다. 

유튜브 영상 직접 찾아보는 것도 자습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화학의 경우 이론도 중요하지만 문제 푸는 연습을 하는 것도 필요해서 

교과서에 나와있는 단원 마무리 문제를 비롯해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Edexcel 이라는 시험문제를 다운로드하여 풀어보고 , 

오답노트도 만들어서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생물의 경우 많이 알려진 방법인데, 전체적인 내용은 백지 복습을 여러 차례 하면서 최대한 꼼꼼하게 외웠고, 

서술형 대비를 위해 교과서 문장을 외우는 데 시간을 들이기도 했습니다. 

수학은 VLE 에 올려주시는 연습 문제를 풀어보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UCAS지원 했다면 선택한 학교와 전공명?
Pharmacy로 전부 동일
University of Manchester, UCL, QUB, University of Sunderland, University of Birmingham

파운데이션 숙소
숙소 부킹 : 파운데이션 통한 기숙사 
숙소명 : Kaplan Living Nottingham
숙소 타입 : 스튜디오 (개인 욕실과 개인 주방 포함)
숙소비용 (주당 비용) : 2023년 기준 245 파운드
 

기숙사 리뷰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식당, 카페, 마트 등 접근성은 매우 좋습니다. 

방 위치마다 다르겠지만 제 방은 아예 시내 쪽을 향하고 있어서 음악 소리 등 늦은 밤 외부 소음 공해가 심한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잠들기 힘들 정도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익숙해지긴 합니다.

트램 및 버스 정류장도 도보 3-5분 거리여서 통학할 때 편리합니다. 

작년부터 외벽 공사를 시작했는데 아직 진행중일 것으로 생각되며 건물 자체가 낡고 오래돼서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방을 13층에 배정받았는데 작년에는 엘리베이터 두 대가 전부 고장나서 고쳐질 때까지 

계단으로 다니느라 엄청 불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몇 달 전부터는 모두 정상 운행 하고 있었습니다. 

공용주방 사용하는 몇몇 친구들은 플랫메이트들이랑 놀러다니기도 하고, 

같이 모여서 요리나 식사도 하는 것 같던데 저는 스튜디오에서 살았기에 친하게 지내는 학교 친구들 제외하면 

기숙사에서 자주 어울렸던 친구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학부 숙소 
숙소 타입 : 개인 부킹 
숙소명 : The Waterways 
정보 : 스튜디오 (개인 욕실 및 주방 포함) 2024년 기준 259파운드
본 기숙사를 선택한 이유 : 사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친구가 추천해줬는데 직접 가 봤을 때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유학생활
유학 적응을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 공유해주세요~
초반에는 친구들이랑 자주 어울리면서 시내 여기저기 돌아다니려고 노력했어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도 저절로 익숙해지는 게 큰 것 같아요. 

부모님,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계속 연락을 유지하는 것도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기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달 생활비 
 

첫 한 달 동안은 필요한 생필품들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80-10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버스는 많이 안 탈 것 같아서 트램 이용권으로만 

Academic year 1년 정도 끊어서 학생 요금 250파운드(당시 한화로 약 40만원) 결제했습니다. 

버스는 contactless 기능이 있는 카드로 탑승하면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1회 약 2파운드) 

자주 타지 않는다면 버스 정액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그 이후에 시간이 지나서 생활이 안정화되면, 필요한 생활비 자체도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외식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저는 먹고싶은 음식을 스스로 요리해 먹는 걸 선호해서 가끔 특별한 날 제외하고는 외식을 거의 안 했고 

매달 50만원 안팎으로 사용했습니다.
여행으로는 학기 중에 친구랑 런던 한 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기차 티켓값은 시일이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단언할 수는 없지만 

16-25 railcard 할인권 소지할 경우 왕복 40-50파운드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학부 입학을 앞두고 각오와 미래의 후배들을 위한 조언 팍팍 해주세요~
 

학부는 파운데이션 과정에 비하면 훨씬 어렵다고 들어서 많이 걱정되는 건 사실이지만 

관심 있는 분야를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도 됩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믿어요. 

대학교에서 전공과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에도 참여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약사로 성장하겠습니다!

파운데이션 과정 중 할 수 있을까 불안감이 들 때가 있는데, 

우선 중간 및 기말 시험 대비는 학교 수업을 착실하게 듣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완성된다고 봅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수업을 빠져야 한다면 다음 수업 진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스스로 공부해가면 좋아요. 

복습은 최대한 꾸준히 해주고, 

학업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때나 학습 자료가 필요할 경우 Mike 튜터께 도움을 청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뷰 관련 이야기를 해 보자면 

파운데이션 기관에서 한 달 정도 전에 각 스테이션별로 준비시켜주기도 하고, 

유학원에서 제공받은 기출문제로 개별적으로 또는 Mike 튜터와 1:1로 연습하시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나리오 질문이 제 약점이라고 생각해서 말하는 모습을 직접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모니터링하여 

개선점을 찾아 고치려고 노력했습니다. 

참고로 학교마다 면접 형식은 다를지언정 질문들이 꽤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에 UCAS 통해 다른 학교 지원하는 경우에도 인터뷰 응시하실 때 도움이 될 거예요. 

후배님들도 합격하시기를 진심을 다해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사진을 잘 못 찍어서 별로 없지만 대학교 Open day 당일에 약대 건물 시설 구경하고 나온 적이 있길래 공유합니다!

아래는 런던, 노팅엄 사진입니다~

비가 자주 와서 그런지 무지개를 흔히볼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