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라이튼 elc 학원에 4개월째 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오늘은 c1반으로 레벨업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저는 2월달에 처음 B2레벨로 들어와서 다닌지 한 달만에 3개월 캠브리지 반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B2반에 있을 때도 반 친구들보다 영어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운좋게 캠브리지 entry 시험을 잘쳐서 CAE 캠브리지반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캠브리지 반이 끝나니 자동으로 C1반에 오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수업 시간에 배운 문법입니다. 이거 외우기 너무 어려워요 ㅠㅠ ..

c1반으로 올라오면서 책도 새로 받았는데 확실히 이전 반에서 하던 책보다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배우는 단어와 표현 같은 것들이 생소한 게 많았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저 빼고 모든 반 친구들이 다 native speaker 같았습니다 ^^...

확실히 문법은 아시안이, 스피킹은 유럽 사람들이 잘하는 것 같아요.

저희 반은 독일, 스위스, 스페인, 사우디, 오만 에서 온 친구들이 있는데요 

다들 어떻게 그렇게 영어를 잘하는지

매 수업마다 기가 다 눌리는 기분이었습니다 .. 하하

그래도 영어를 훨씬 잘하는 친구들 덕분에 굳이 수업시간이 아니라도 

그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배우는 새로운 단어들도 많았고

공부 자극을 팍팍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반이 높아질수록 친구들의 영어실력이 확 차이가 나서 

열심히 해서 빨리 레벨업~~~ 하는 게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저희 반은 시험 반처럼 숙제가 매일 있지는 않지만 일주일에 3번 정도는 간단한 숙제를 내주시고요

저한테 좋은 점은 캠브리지 수업 담당 하셨던 선생님과 똑같은 선생님께서 이 반을 맡으셔서

7월에 보는 캠브리지 시험을 위해 

계속 제 라이팅을 채점해주시고 시험 대비 문제들을 복사해주십니다 !!

공손하게 부탁하면 학교 선생님들 모두 많이 도와주려고 하시니까 궁금한 거나 이해안가는 부분 

혼자 찾아봐야지 하지말고

바로바로 여쭤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제 레벨업과는 관련 없는 이야기지만 저희 학교에 새 자판기가 생겼습니다 .ㅎㅎ

원래도 커피 자판기가 있었지만 메뉴가 훨씬 다양해져서 너무 좋아요 

선생님들이 모두 친절하고 시설 좋은 elc 브라이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