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이 요새 훅훅 지나가는걸 체감하며,, 벌써 하루하루가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ㅜㅜ 

저는 현재 elc 브리스톨에서 어학연수 중인데 주말마다 함께 코치로 여행을 가는 소셜 활동으로 참여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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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거의 처음으로 갔다 왔던 바스 여행에 대한 후기 남겨볼게요! 

먼저 코치(대형 관광버스?!)에 탈 때 학원에선 이런 가이드를 나눠줍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종이 앞 장에 타임테이블처럼 간략한 시간표와 지도가 있어요! 

뒷장은 사진처럼 레스토랑이나 카페 등 가볼만한 곳이 있어, 정말 갈 곳을 모르겠다면 참고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래에는 혹시나 해서 잘랐지만 비상번호까지 항상 기재해 주세요:)

바스는 특히 건축물이 넘 멋있어요

제가 갔을 때 날씨가 좋아서 특히 사진에도 예쁘게 잘 담긴 것 같아요

학교랑 같이 가면 보통 짤막한 설명 듣고 개인 자유시간을 갖는데 돌아오는 시간이 있어 생각보다 짧다고 느꼈어요

미리 한번 보고 계획을 짜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점심으로 간 곳은 'Bill's Bath Restaurant' 라는 곳 이에요! 

메뉴를 처음 보면 항상 친구들끼리 구글링하기 바빠요ㅋㅋㅋㅋㅋ 

저는 '타코'가 적힌 메뉴를 시켰는데 생각한 타코가 아니라 살짝 당황했어요 ㅋㅋㅋㅋ

여기를 가신다면 타코 아닌 버거를 추천드려요!!! 여기서 디저트로 시킨 브라우니도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바스에서 유명한 the roman bath를 다녀왔어요 

지역 이름인 'bath'의 유례에 맞게 멋진 박물관이었습니다 !

사진은 좀 잘렸지만 2층에서 본 온천탕이에요~ 오디오북도 있으니까 챙겨서 구경하면 너무 좋겠죠!​

브리스톨 오고 처음으로 여행 와 본 곳이었는데요, 

아직 적응 중인 시기라면 학교를 통해 같이 가는 걸 추천하고 아니라면 따로 가보는 것도 추천해요!! 

사실 학교랑 가면 편하게 코치만 타면 된다는 큰 장점이 있쬬..ㅎㅎ 

저도 지금 열심히 여행 계획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