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ELC 브라이튼] IELTS 수업 수강 후기~ 조금 더 체계적인 수업을 듣고 싶다면 꼭 도전하세요!
안녕하세요! 브라이튼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학생입니다.
얼마 전 한 달 과정의 IELTS 코스가 끝이 났는데요!
이참에 ELC 브라이튼에서 들었던 IELTS(아이엘츠) 수업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그전까지 저는 계속 General English 코스만 수강 했기에 환경의 변화를 주고자 신청했던 코스였는데,
결론적으로 매우 만족했던 코스였습니다!!
General English 코스와 비교해 보자면,
아무래도 시험 반이다 보니 조금 더 체계적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어려운 용어들도 많았어요.
가끔은 한국어로 번역해도 이해하기 힘든 용어가 많아 애를 먹기도 했답니다,,ㅎㅎ
이 책은 한 달간 제가 사용했던 책이에요!
물론 교과서 진도대로 수업이 진행되기도 하지만, 부족한 부분은 프린트물로 보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어요.
적어도 이틀에 한 번씩은 실전처럼 파트 별 스피킹 연습을 하기도 했답니다.
스피킹 연습 후에는 파트너와 서로 보완할 점은 무엇이 있을지 피드백하는 과정을 거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는데 이 과정이 많이 도움 됐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엘츠에는 제너럴과 아카데믹으로 두 가지 시험이 있어요.
ELC 브라이튼에서는 아카데믹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시험은 제너럴로 신청해도 무방해요!
아무튼, 그래서 저는 아카데믹 라이팅을 준비했었는데요!
두 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는 라이팅은
도표 및 데이터를 분석해서 써야 하는 파트 1과 주제에 맞춰 250자 정도의 에세이를 써야 하는 파트 2가 있어요.
선생님께서 자주 에세이 쓰기를 숙제로 내주시는데, 쓰고 제출하면 피드백을 자세히 써주신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라이팅이 무척 어려웠지만,
수업 시간에 관련 용어 및 에세이 구조를 배우기 때문에 참고해서 적으면 그나마 수월했어요. ㅎㅎ
마지막 주에는 한 번 정말 실전처럼 모의고사를 치기도 합니다.
시험 준비반으로 매일 매일 숙제가 있어 조금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겠지만.
평소 배우지 못했던 용어들. 리딩 및 라이팅 기술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꼭 시험을 준비하시지 않더라도 IELTS 코스 한 번 들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