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런던] 런더너처럼 살아보기 1탄 _ Tennis #테니스 #운동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Stafford House London 어학원의 기숙사 중 한곳인 Prince Consort Village 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곳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테니스" 입니다.
조금 웃기지만,, 막연히 영국에서 테니스를 배우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했었고,,
(한국에서 단 한번도 테니스 배운적 없음,,,ㅋㅋ)
어학원 상담시 이 얘기를 했었는데.. 수진과장님께서 구글맵으로 기숙사 근처 공원에 테니스코트가 있는걸 알려주셨습니다 >.<
결국 저는 Prince Consort Village로 결정후 테니스 레슨이 가능한지 열심히 서칭했고, 현재 영국 한복판에서 테니스를 배우고 있습니당!! (기숙사에서 테니스장까지 도보 10분!!)
제가 찾은 정보들을 살짝 정리해드리자면,,
- Resenscoutr Park Tennis
- 코트대여 / 레슨 모두 가능
- 연령대별(Junior/Adault), 난이도별(beginner/improver/intermediate/advanced) 레슨 선택
- 약 2달코스 (주1회, 총 7~8번)
- 회당 19 파운드 (온라인 가격이며, 오프라인 가격은 확인할 수 없었지만 더 비싸다고 함)
저는 타이밍 좋게 런던에서 지내는 기간에 딱 맞게 새로운 클래스가 오픈되어 일말의 고민없이 바로 결제했습니다.
물가 비싼 런던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매우 resonable 하지 않나요?? ㅎㅎ
특히,, 비기너코스는 금방 매진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자리가 있을때 바로 신청하는걸 추천드립니다.
현재까지 딱 2번의 레슨을 받았고, 한국에서 레슨을 받은적이 없기 때문에 비교대상은 없지만..
아직까지는 매우 만족하여 테니스 레슨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총 8명이서 같이 수업을 듣고, 선생님이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끼리 짝지어주기 때문에 부담없이 즐겁게 배울수 있습니다.
이럴때 아니면 제가 언제 영국에서 그것도 영어로!! 테니스를 배워보겠어요??
아주 찰나이지만,, 잠시라도 런더너가 된거 같은 느낌입니다 :)
ps) 수진과장님, 기숙사 근처의 테니스코트 찾아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