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런던] 학원 친구들과 같이 캠브리지 여행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런던에서 어학연수를 한지 벌써 한 달이 지나가네요!
오늘은 어학원 친구들과 함께 캠브리지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런던 여행은 항상 짧은 일정이었어서 근교로 나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어학연수를 하며 근교로 나가볼 기회가 생겨서 후딱 다녀왔어요!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저희는 모두의 집 근처였던 리버풀 스테이션에서 다 함께 만나 출발했어요!
빅토리아나 런던브릿지 역은 많이 가봤는데 리버풀역은 처음이라 못찾으면 어쩌나 했는데 언더그라운드 역 입구 바로 뒤로 크게 건물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주말이라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안에 먹을 것도 많고 기다릴 것도 많아 구경하며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주의할 점은 플랫폼이 바뀔수도 있으니 꼭 더블체크 하고 타시길 바라요!!
캠브릿지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유명한 시계를 보러갔어요!
곤충이 기어가는 모양의 형태인데 저 시계 위를 계속 뛰어다니더라구요! 생각보다 징그러웠던…
이후 근처가 식당 펍 등등 모여있는 번화가라 밥을 간단히 먹고 둘러봤습니다!
주변이 바로 대학가라 대학생도 많더라구요! 참고로 학교 안에 들어가는건 불가하니 겉으로만 봐주세용 ㅎㅎ
날씨가 너무 좋죠!!
흔한 캠브리지의 풍경입니다! 런던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라 다른 나라에 온 것 같고 새롭더라구요!
건물이 전체적으로 낮고 따스한 색감이라 노을 질 때 와도 너무 예쁠 것 같았어요!
근처에서 뉴턴의 사과나무도 봤습니다!
뉴턴이 이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물리법칙을 발견했다는..?
저는 이게 있는 줄 몰랐는데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길래 보니까 이렇게 한편에 마련되어있더라구요!
어딜 가나 다 유적인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ㅎㅎ
그리고 집에 가기 전 관람차 앞에서 피크닉도 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앉아만 있어도 행복하더라구요 ㅎㅎ
런던 근교 여행 생각하시는 분들은 캠브리지 꼭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