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브라이튼] 브라이튼에서 런던, 왕복 기차 £17 ! 대영박물관도 보고 뮤지컬도 보고~!
학교 액티비티 활동으로 런던을 갈 수 있지만 조금 찾아보니 혼자 가는 것이 비용적으로 더 저렴하여
친구들과 함께 런던에 “레미제라블” 뮤지컬을 보러 다녀 왔습니다!
기차를 미리 예매하여서 왕복으로 17 파운드 가격으로 런던에 다녀왔습니다.
기차역에서 내려서 가장 먼저 트라팔가 스퀘어에 다녀왔어요~
뮤지컬이 2시에 시작하기에 그 전에 소호 광장도 다녀오고 차이나 타운에 주변 시내를 걸어다녔습니다.
그리고 사실 뮤지컬 보기 전에 시간이 많이 남을거 같아서 그 전날에 브리티쉬 박물관 티켓을 예매하였습니다.
브리티쉬 박물관 외부와 내부 사진입니다.
처음에는 박물관의 크기를 잘몰라 한국에서 하듯이 2시간이면 다 보겠거니 했는데
이 곳은 너무 넓고 많은 유물들이 있어서 하루종일 돌아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문명관만 2시간정도 돌았습니다.
모든 전시관을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개인적으로 뮤지컬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뮤지컬을 보러 갔습니다
사실 제 영어실력이 좋은게 아니다 보니 이해하기 어려울 거 같아서
가장 싼 좌석을 예매해 그 분위기만 느끼려 했었는데요
영어를 잘하시는 분은 꼭 더 좋은 자리를 예매하시길 강추 드립니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진짜 같은 무대 장치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모든게 너무 좋았습니다.
뮤지컬이 끝나고 나서 주변에 무료 현대 미술 전시관이 있어서 다녀와봤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다시 브라이튼으로 돌아오기 전 찍은 사진입니다.
런던의 야경 역시 너무 예뻤습니다
혹시 런던에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꼭 뮤지컬 한번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 또한 영어실력을 길러서 다시 한번 뮤지컬을 보러 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