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ELC 브리스톨] 어학원에서 만난 프랑스 친구 집에서 자고 프랑스 여행도 하고~

작성자 그냥대학생
작성일 2023.11.15

안녕하세요 ! 브리스톨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프랑스유일하게 영국과 도로가 연결된 나라인데요,

그래서 버스나 기차 등과 같은 육상 통로로도 갈 수 있답니다 !

 

하지만 저는 브리스톨 공항에서 저가 항공사를 타면

훨씬 저렴하기에 단돈 16만원에 파리 왕복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
 

 

 

 태어나서 프랑스는 처음 가보는지라 가면 무조건 봐야할 에펠탑을 보고 왔습니다 !

 확실히 유럽 국가들을 여행하면서 느낀점은 아주 큰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도시 안에 공원, 정원 등 녹지가 아주 잘 갖추어져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확실히 도시에 녹색이 있으니 덜 삭막하고 가족단위로 피크닉 하기도 좋고

 심지어 공기까지 정화되기도 하니 장점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도 큰 공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없지 않아 생길 수 밖에 없어요 ㅎㅎㅎ

  

 

 

 파리의 야경은 또 죽기 전에 봐야할 장관으로 꼽히죠

 

사실 야경이 다 예쁜 것이 아니라 그 장소의 분위기가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데

 파리는 로맨틱함이 철철철 흘러 넘치는 것 같아요 ㅎㅎㅎ

 

커플이라면 무.조.건. 와야 할 필수 코스 입니다 !!

  

 

 

다음은 Le Marais 라는 파리의 아주 한적한 동네입니다 !

 어학원을 다니면서 얻게 되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친구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5월 즈음에 어학원에서 만난 프랑스 친구가 있었는데

 프랑스 놀러간다고 하니깐 자기네 집에서 자라고 밥도 준다고 ㅋㅋㅋㅋ

 숙식 제공해줄테니까 제발 자고 가라고 해서 그 친구네 집에서 하룻밤 묵었습니다.

 

덕분에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맛집도 많이 가고, 명소도 안 붐비는 시간대에 잘 다녀왔습니다 ㅎㅎ

  

 


 

길 지나다니는데 이런 사소한 과일가게도 너무 신기하고 예쁜거 있죠 ?!!?

 색감도 예쁘고 하늘도 맑아서 눈이 정말 즐거웠어요 ㅎㅎ

 

 위에서 언급한 그 친구가 매일 가서 사먹는 과일가게라고 합니다 !

 한국에서 과일가게는 거의 시장에서 밖에 볼 수가 없죠 ㅠㅠ

 확실히 한국과의 차이점을 비교하면서 다니니까 더욱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이 곳은 그냥 길 지나다니다가 하늘과 건물이 예뻐서 찍은 사진입니다 !


 

확실히 보면 영국과 건축 양식이 쪼끔씩 다른 것 같아요.


 

하지만 신기한건 똑같은 디자인의 건물이 한 블럭을 차지하고 있는게

뭔가 신기하면서도 위엄을 자아낸답니다.


 

저기 살면 집 안헷갈리나 싶기도 해요 ㅋㅋㅋㅋㅋㅋ

 

이만 파리 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


 

어학원 다시면서 주변 나라 여행을 무조건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

이왕이면 브리스톨에 공항이 있으니 브리스톨로  ....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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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Jinny

2023.11.16

우와 파리 하늘이 정말 맑네요!! 파리의 상징 에펠탑도 멋지고
그리고 동네의 뷰도 한적하면서 좋네요~~

게다가 티켓도 잘 구하시고~~^^
좋은여행 하셨을 것 같아요~~!!

SAUK Alice

2023.11.16

ㅎㅎ우와~ 프랑스 친구를 사귀여서 친구집에서 자고 여행도 하고 오셨다니
너무 좋은 친구네용!!!

학교에 세계 각지의 친구들이 많으니 꼭 친구 많이 사귀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