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너무 아름다웠던 그리니치 공원 노을...! 감동적이에요, 피크닉 꿀팁!
안녕하세요! 제가 런던에서 노을을 보기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장소 중 하나인 그리니치 공원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제 런던에 비가 많이 오는 날씨가 시작이라 공원을 갈 수 있는 날이 많지는 않을 것 같지만
날씨 좋은 날, 노을 보러 가고싶으실 때 그리니치 공원 가보시는거 정말 추천합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제가 19년도에 여행 왔을 때도 다녀왔던 곳인데요, 런던에 오고 다시 생각이 나서
이번에는 학원 친구들과 피자와 다른 먹을 것 들을 사서 피크닉 겸 노을을 즐겼습니다.
피크닉 가기 전에 들렀던 피자 맛집과 이 근처에서 어디서 다른 먹을 것 들을 준비해 갔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피자 맛집 이름은 바로 ‘Wandercrust Pizza at The Pelton Arms’인데요,
구글 맵에는 피자 전문점으로 써져 있지만 펍에서 하는 피자 집입니다.
저도 처음 가봤을 땐 피자집이 안보여서 헤맸었는데 The pelton Arms 라는 펍에 들어가셔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4명이서 피자 3판에 다른 먹거리들을 사가자 라는 생각을 하고 3판만 구매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했었던 메뉴는 4MAGGI, CRUDO E RUCOLA, AMERICAN PSYCHO였습니다.
다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CRUDO E RUCOLA 피자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 음식들을 같이 섞어 드시고 싶으시다면
조금 떨어진 거리에 그리니치 마켓에서 사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피자를 주문하고 잘라달라고 부탁해서 꼭!!! 잘라서 공원으로 출발하시는 거 잊지 마세요!
저는 갈 때 해 지는 시간을 구글에 검색하시고 시간에 대략적으로 맞춰서 공원에 갔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지고 어두워졌을 때 야경도 정말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