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런던 V&A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브라이튼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학생입니다.
얼마 전 반 친구들과 주말을 맞이해서 Victoria and Albert (V&A) 박물관에 다녀왔는데요!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던 박물관이라 한 번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ㅎㅎ
참고로 런던의 다른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입장료는 무료예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고팠던 저희는 들어가자마자 박물관 카페에서 크림티를 시켜 먹었는데요.
스콘 크기도 매우 크고 맛있었답니다!
박물관에 있는 카페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카페 분위기도 좋고,
밖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만약 박물관에 가게 되신다면 꼭 한 번 들려보세요!
그렇게 저희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본격적으로 박물관을 둘러보았답니다.
V&A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미술 전시품들을 볼 수 있는데 조각품들도 많고 나라별 전시도
따로 되어있어 관람하기가 정말 편리했어요
한국관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친구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설명해 주기도 하면서 정말 즐겁게 관람한 것 같아요.
이렇게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박물관에 가면 서로의 나라 전시품을 설명해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그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박물관이 정말 잘 꾸며져 있어서 보는 눈이 정말 즐거웠어요.
박물관 내부의 공원 같은 공간도 너무 잘 꾸며져 있어서 여유롭게 쉬고 있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만약 런던에 살았다면 전시품 때문이 아니더라도 V&A 박물관에 자주 왔을 것 같을 정도로 분위기가 정말 좋았답니다.
런던에 가시게 된다면 V&A 박물관 꼭 한 번 들려보세요! 강추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