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사륜바이크 타러 Aviemore 다녀왔어요!

작성자 Marco
작성일 2023.10.30

안녕하세요! 스코틀랜드 여행 마지막인 3~4일차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같이 간 친구들 중 에든버러에서 Quad Bike를 추천 받았던 친구가 있어서 

정말 재밌을 거 같아서 Aviemore에 다녀왔습니다!

 

Aviemore는 Cairngorm 국립공원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마을을 둘러보면 스키, 스노우보드 겨울스포츠를 즐기러 많이 오는 같았습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꼭 한번 가볼만 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Rothiemurchus라는 곳의 Quad bike 예약했습니다

1  57파운드 정도에 예약했었고, 1시간이 넘게 사륜 바이크 타고 주변 자연을 즐기는 액티비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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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에 가이드 두 분께 안내 사항 및 출발 전 트랙을 돌면서 코칭을 받고 실전으로 들어갑니다.
앞에 가이드 분이 안내를 해주시면서 저희는 줄로 따라가게 되는데요, 가는 동안 정말 자연 관경이 아름다웠습니다.
고프로 가져왔다고 하니까 바이크에 고정​ 시켜주시고, 재밌고 친절하신 분들이었습니다.

 

 

 

 
 

이렇게 강을 지나갈 때 순수한 자연을 지나가는 느낌이 들어 더욱 재밌었습니다!!!!!

잘 못하면 신발이 젖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타고 가면서 중간에 속도가 빨라지면서 경로를 이탈하시거나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 분들이 발생 하더라구요.

이럴 당황하지마시고 천천히 다시 따라가시면 됩니다

가이드 분이 수시로 뒤를 확인하면서 가셔서 속도를 맞춰주십니다. 


 

 

 
쿼드바이크를 타고​ 돌아가는 막차까지 시간이 여유 있어서 아이스 스케이팅을 1시간 정도 즐기다가 가기로 했습니다.

 

아이스링크장이 정말 서부영화에 시골에서 작게 있는 아이스링크장 느낌이 나서 나름 감성있었습니다.

저희를 제외하고 같이 타던 친구들은 정말 타더라구요거의 매일 오는 친구들 같았습니다.


 

 
 
막차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버스가 10분이 지나도록 오지 않아서 
막차가 취소된건 아닌지 주변 숙소를 알아봐야되나 라는 생각이 들며 정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었습니다.ㅠㅠ...
 

같이 기다리시는 분도 분명 막차가 있는걸 확인했는데 

왜 안오는 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같이 조마조마하면서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주변 숙소를 찾아보던 중 버스가 한 3~40분 뒤에 도착하더라구요. 이런 일이 생길 땐 정말 한국이 그립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숙소에 돌아오고 나니 이런것도 추억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음날은 마지막 날이어서 공항에 돌아가기 전 홈스테이 가족들에게 작게 선물 할 만한 것들을 사서 돌아갔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았어서 모든게 더 아름다워 보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에든버러 여행 추천해주셨었던 런던지사 직원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도 영국에 계신다면 스코틀랜드는 정말 가볼 만 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 여행이었습니다.

겨울의 스코틀랜드도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겨울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다녀오고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3

SAUK Jinny

2023.10.30

스코틀랜드의 자연풍경이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은 무엇일까요?

스케이팅과 라이딩까지 에너지넘치는 활동이
가득하네요~! 안전하게 잘 즐기셨길 바랍니다!~

SAUK Alice

2023.10.30

와..! 정말 국립공원 답게 자연이 너무 예쁘네요~
거기다 물 위를 가는 사륜바이크 체험까지!!!
푸르른 자연을 만끽하시고 온 것 같아요~!!!

SAUK Tess

2023.10.31

왕 스팩터클!!!! 액티브티를 즐겼군용
완전~~~~~~~~~~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