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본머스에 있는 앵글로콘티넨탈이라는 학교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본머스의 자랑 중 하나가 근교여행을 당일 치기로 갔다 올 수 있는건데요 

Swanage 근처에 있는  윌리엄 1세가 건축한 [ Corfe Castle ]에 다녀왔습니다. 

본머스 다운센터에서 50번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가다 보면 종점역인 스와니지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무려! 증기기차로 갈아타고 Corfe Castle​​  로 이동합니다.

스와니지 정류장에서 40번 버스를 타고 ​ Corfe Castle​​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증기기차를 추억으로 많이들 타세요!

한국에서 보기 힘든 증기기차라 그런지 더욱 기억에 남아요

너무 예쁘죠!!!! 

코페 캐슬 들어가기전에 보이는 영국 집들 너무 클래식 하지 않나요?

저는 이런 느낌이 좋아서 영국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오래된 집들이 너무 보존이 잘되어 있는거 같아요

드디어 입장 ~

정말 윌리엄 1세가 만들어서 그런지 현지인 관광객 분들도 많이 오셨더라구요.

마침 날씨도 너무 좋아서 사진 찍기 너무 좋았습니다.

난공불락의 성이였던 코페 캐슬이 병사 중 배신자 한명이 적군에게 성문을 열어주어서..

지금과 같이 앙상한 잔해들만 남았다고 하는데요!

영어를 배우러 왔지만, ​이런 근교여행을 하면서 알아가는 영국 역사도 재미있어요​

 사진 찍기 좋은 명소가 몇 군데 나오는데 꼭 이쁘게 사진들 찍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