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선더랜드 약대] 1학년 재 시험없이 잘 마쳤어요~ 제 나름의 팁 공개!

작성자 이한아
작성일 2023.09.13

안녕하세요, 저는 선더랜드 약대 
1학년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요즘 저희 학교 약대 관심사가 
더 높아지는것 같은데, 


선더랜드 약대 1학년은 어떻게 
공부하는지 같이 살펴볼까요?


우선 1학년은 
모듈이 3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PHA111 - Fundamental Principles 
Of Pharmaceutical Chemistry 
And Formulation

PHA112 - The Healthy Patient: 
Fundamental Principles Of Anatomy, 
Physiology, Pharmacology 
And Microbiology

PHA113 - Introduction To The 
Professional Practice Of Pharmacy

이름만 보면 겁을 많이 주지만, 실제로는 
화학, 생물, 그리고 pharmacy의 더 
실습적인 면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수업에 주제에 교수가 다르기 때문에 
교수님들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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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111에는 대략 7~8명, PHA112는
4명, 그리고 PHA113는 3~4명 있습니다. ​

수업은 Lecture, seminar, lab
이렇게 나눠져 있는데요,

lecture는 일주일에 3~4시간씩 
월,화 이틀로 나눠서 보고​, 
세미나는 일주일에 1-2번씩 1-2시간씩, 
랩은 일주일에 한번 3시간씩 있습니다.

여기서 lecture랑 seminar! 
뭐가 다른지 궁금해하실것 같은데요.

Lecture는 우리가 다 아는 대학 강의를 말하고, 
Seminar는 그룹별로 10~15명 나눠서 교수님과 
같이 문제지를 푸는 것을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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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세미나 수업을 들으실때 
필요 없고 지루하실수 있지만,

<꿀팁 1>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 잘 듣고 
항상 노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세미나에서 논한 문제들이나 
주제들이 시험에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모듈마다 과제, 시험방식도 조금씩 다른데요, 
PHA111을 더 디데일하게 본다면,

Term 1: MCQ (multiple choice questions 객관식) 
퀴즈, 1000 word drug 레포트, 
1월 (겨울방학후) 객관식 시험

Term 2: 랩레포트, 4월 마지막 
written + mcq exam 
이렇게 과제 + 시험을 봐요.

<꿀팁 2> 
강의하시는 교수님들 중에 아랍 쪽에서 
오신 분이 몇 명 계시는데, 사실 그분들 
억양을 알아듣기가 꽤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 분들 수업때는 꼭! 
강의실 앞쪽으로 앉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뒤에 앉으면 목소리도 작아지기 때문에 
교수님이 뭐를 말씀하는지 
알아듣기 많이 힘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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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3> 
스터디팁을 드린다면 1-2주마다 한번씩 
그동안 배웠던 자료들을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한번씩 복습하는 습관을 드는거에요.

텀1은 느슨하고 천천히 가지만
반면, 텀2는 정말 많은것을 한꺼번에 배우기 
시작하기 때문에 저처럼 막판에 공부하기 
시작하면 복습할때 어려우실거에요.

시험이 비록 몇달 전이더라도, 조금씩 
복습을 하는 습관을 키우신다면, 
시험때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교수님들이 과제 + 시험을 어떻게 
채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좋은 점수 주시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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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꿀팁 4> 
교수님께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교수 학교 
메일로 질문 보내시면 답장도 친절하게 잘 와요. ​ 
1학년. 재시험없이! 잘 마치고 돌아와서 기쁩니다!

여러분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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