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피자 파스타 지겨워졌다면~? 브리스톨 레스토랑 4곳 메뉴 추천~ 아니 마라샹궈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 영국 생활하면서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가 꽤 많죠,,!!
저는 양식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한식이나 아시아 음식 등 다른 게 안 떠오를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현재 거주 중인 브리스톨에서 다녀온 레스토랑 네 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한식이라기보다는 파스타 피자 등 이런 음식이 지겨워졌다면 가볼 만한 곳으로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
처음 소개할 곳은 < 토로 TORO >입니다
중식 레스토랑인데요 브리스톨에서 마라 샹궈를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놀랍죠..!
먹어본 결과 저와 친구들은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다같이 토핑을 추가하고 마지막엔 맵기 단계까지 설정할 수 있어요
휴대폰으로 주문할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하고,, 음식도 빨리 나온답니다 ㅎㅎ
가격은 친구들과 1/N해서 11-12 파운드 냈던 것 같아용~~
다음은 쌀국수를 먹을 수 있는 베트남 레스토랑인
14파운드로 살짝 비쌌지만 한국에서 먹은 쌀국수 맛집과 맛이 그냥 똑같았어요...!
특히 저는 비오는 날 먹어서 그런지 더욱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살짝 매운 소스가 함께 있는데 넣어 먹어도 은근 새롭고 맛있더라구요. 또 가고 싶네요,,
다음은 클리프톤 빌리지 쪽에 있었던
여기는 터키음식, 샌드위치, 에그베네딕트 등등 메뉴가 꽤나 다양했는데 그래서 고르기가 어려웠어요 ㅋㅋㅋ
저는 샥슈카를 도전해봤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계란이랑 토마토베이스의 스프도 잘어울렸고 따뜻해서 살짝 추운 날 간단한 브런치로도 딱이었어요
마지막은 인디안 레스토랑인
저녁으로 스페인 친구가 생일이라 가고 싶다고 한 곳을 여러 명이서 갔었는데요,
커리 류를 고르면 되고 여기엔 사진처럼 고기와 커리만 나와서 따로 밥이나 난은 따로 시켜야해요!
제가 주문한 건 CHICKEN TIKKA MASALA였고 갈릭 난, 스팀라이스는 하나씩 시켜 친구와 나눠먹었어요
한식으로 따지자면 닭볶음탕과 꽤 비슷했고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어요 !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는데도 다 먹었답니다..ㅎㅎ
영국에서는 특히 레스토랑 갈 때 가격 때문에 어디갈지 고민이 되실텐데요~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엔 피자 맛집을 정리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