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에 도착한 지 8일 째에 쓰는 따끈따끈한 입국기입니다~!

저는 8/7에 WSE, 윔블던 스쿨에서 어학연수를 하게 되어 런던으로 혼자 입국하게 되었습니다.

오기 전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송주원 팀장님 덕분에 준비 과정에서 어려웠던 건 없었던 것 같아요 !

저는 8/5에 인천에서 아시아나 직항을 타고 14시간 정도 걸려서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기내식은 두끼를 먹었었는데 한끼 밖에 촬영을 못했네요.. 두번째에 먹었던 차슈덮밥 말고는 다 좋았습니다

어찌저찌 아이패드에 받아 놓았었던 영화들을 보면서 시간을 때우다 보니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ㅎㅎ

참, 14시간 동안 영화와 드라마만 보기가 힘들 것 같아서 비행기 내 와이파이를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저한텐 매우 유용했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비행기 내에서 지루하실 때 사용해보시면 지루함을 덜 수 있는 좋은 옵션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받고 미리 연락해 

밖에서 대기 중이셨던 한국인 픽업기사님을 만나서 홈스테이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런던 입국하고 생활하면서 저는 시차 적응을 단 하나도 하지 않았었는데, 

팀장님께서 비행기 내에서 잠을 최대한 아꼈다가 도착하면 저녁이니 홈스테이 집에 도착해서 자라 라고 하셨던게 

도움이 컸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 

다른 분들도 런던 도착이 저녁 시간 쯤이시면 이렇게 해보시는거 정말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