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1박 2일로 다녀온 아일랜드 더블린 여행기 (2) 해리포터가 저절로 생각나는 웅장한 도서관과 처음 먹어본 아이리시 커피?!?!
작성자
donna
작성일
2023.08.03
안녕하세요! 영국 브라이튼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학생입니다.
오늘은 1박 2일로 다녀온 아일랜드 여행기 2탄을 가져왔어요.
둘째 날은 예약해 둔 트리니티 칼리지 도서관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섰어요.
트리니티 칼리지는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대학 중 하나이자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대학이라고 해요.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웅장한 종탑이 보이는데, 정말 멋있었어요!
그렇게 종탑을 지나 트리니티 칼리지에 온 목적인 도서관에 들어섰는데 정말 기대 이상으로 웅장하고 멋있었답니다.
저절로 해리포터가 생각나는 도서관이었어요..!
그렇게 도서관과 트리니티 칼리지를 둘러본 후에는 기념품을 사러 갔어요.
더블린에는 정말 귀여운 기념품들이 많아서 지갑 조심하셔야 합니다! ㅋㅋㅋ
그렇게 쇼핑을 마치고 템플바에 가서 위스키가 들어간 아이리시 커피와 기네스 맥주를 마셨어요.
아이리시 커피의 첫맛은 크림 때문에 달콤했지만 갈수록 위스키의 쓴맛이 나서 다 마시긴 힘들었어요. ㅎㅎ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답니다. :)
참고로 템플바는 워낙 유명한 곳이라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무엇보다 라이브 음악과 함께 술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템플바를 마지막으로 더블린 일정을 마무리 지었답니다.
둘째 날은 첫째 날과 다르게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와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즐거웠던 것 같아요.
관광지도 서로 크게 떨어져 있지 않아서 관광하기도 편리하고, 사람들도 친절했어요.
영국에서 어학연수 하실 때 아일랜드 더블린 꼭 한 번쯤 가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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