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와서 홈스테이 초기에는 매일 타운 센터에 갔기 때문에

타운 센터에 있는 테스코에 가서 과일을 자주 사서 먹곤 했었는데, 결국에는 집 가까운 곳으로 가게 되더라구요!!!!!

테스코에는 컷팅된 과일을 많이 팔아서 비치에 놀러갈 때 사서 갔어요

본머스는 Asda, Lidl, Tesco, Sainsbury’s, Waitrose, M&S 등이 있는데 

각자 취향에 따라, 집 위치에 따라 선호도에 따라 자주 가는 마트가 있는 것 같아요 

홈스테이 당시에는 castle point 주변이라 Asda, Sainsbury, M&S가 가까웠는데 

저희 홈맘은 Asda를 선호했고 기차역 근처사는 친구네는 Lidl을 자주간다 하더라구요

처음엔 홈스테이, 지금은 쉐어로 옮겼는데 기차역에 있는 Asda, Lidl이 가까운 편이라 두 마트를 이용하고 있어요

Asda와 Lidl 비슷하기는 한데 저는 Asda가 좀 더 넓고 밝아서 보통 야채 고기 대부분을 Asda에서 구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시안 제품? 을 더 많이 팔고 있어서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김 고추장 간장 라면을 팔고 있어서 한인마트를 또 가지 않아도 돼요

영국 외식은 한국에 비해 비싼데 마트는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라 이것 저것 담아도 부담이 없고

양도 1인 가구에 적합하게 팔고 있어서 좋아요

한국은 보통 많이 씩 팔아서 혼자서 다 못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영국은 한개 씩 구매도 가능하고 ​

무엇보다도!!!!!!! 과일이 정말 저렴해요~ 망고가 £1이하!!!!!!

과일이 저렴하고 조금씩 팔아서 상하기 전에 다 먹을 수 있어서 한국보다 과일을 자주 먹습니다 : )

대부분 장을 Asda에서 보기 때문에 Lidl에는 자주 이용하지는 않지만 Lidl에 가는 이유는 솔직히 빵 때문이에요!!!!

마켓 안에 빵집이 있는데 Asda보다 맛있는 것 같아요 ~~~

종류도 좀 더 많고 빵도 과일처럼 저렴한 편이라 빵 좋아하는 저는 행복해요!

어디 마켓이 좀 더 가격이 좋고 제품이 좋다고 하던데,

때에 따라 다른 편이고 할인 품목도 달라서 결국 비슷비슷 한 것 같아요 

마트에 늦게 가면 다 팔리고 없는 경우가 많아서 

되도록 이면 너무 늦지 않게 그리고 주말보다는 평일에 가고 있어요~~

영국이 해가 늦게 져서 저녁 먹고 갔더니 물건이 없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일요일은 특히 늦게 열고 일찍 닫고ㅜㅜ

품절인 경우 안 채워 놓는 경우도 많아서 되도록 이면 평일에 가야 해요

그리고 제가 또 즐겨 가는 마트는 바로!!!!! 서울플라자에요 ~~

이름만 들어도 감이 딱 오시죠?! 한인마트!!! 

서울플라자는 한국 식품도 많지만 중국 일본 식품도 많아요

햇반은 인기품목이라 가끔씩 햇반이 없을 때도 있지만, 

사진에 보다시피 고추장 된장 쌈장까지 있고 식초 참치캔까지 없는거 빼고 다 있어요 ㅋㅋㅋㅋ

유부초밥도 팔고 김밥 재료도 팔고 냉동 식품도 많고 한국 술도 팔고 있어요

굳이 한국에서 안가져와도 충분히 다 구매할 수 있으니 음식보단 다른걸 가져오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