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왕실소유의 백조가 있는~ 런던 하이드 파크 즐기기! 윔블던에서도 가까워요!
오늘은 영국 런던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하이드 파크(Hyde Park)에 다녀와 봤어요~
윔블던역에서 튜브(지하철)를 타고 약 30분이면 도착합니다.
학원에서 역까지는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District line과 Piccadilly line을 이용하는 루트가 가장 빠르네요!
영국 튜브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기로 유명하죠...
하지만!
윔블던역이 위치한 District line에서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역이 지원하진 않지만 대부분의 역이 지하가 아닌 지상에 있어 가능한 거 같습니다.
하이드 파크는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미국 뉴욕엔 센트럴 파크가 있다면 영국은 하이드 파크입니다.
이곳은 원래 왕실 소유의 공원이었지만 현재는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곳의 또 다른 이름은 Royal Park!!!
이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동물을 마주할 수 있는데요.
그중 백조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자면, 이곳에 있는 백조는 모두 왕실 소유의 백조입니다.
사실 런던에 있는 모든 백조는 왕실 소유라고 합니다.
물론 개인 소유의 백조는 아니지만 그 외는 모두 왕실 소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
하이드 파크는 다른 공원과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런닝을 즐기기도
자전거를 타기도 하며 여유를 만끽하러 이것을 방문합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공유 자전거 어플이 많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녹색 자전거는 Lime어플 을 통해 빌릴 수 있습니다.
(한국에도 있었지만 지금은 철수했죠...)
런던은 돈을 들이지 않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이드 파크, 영국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요즘 핫한 테이트 모던 등
앞으로도, 영국에서 문화생활 즐기기
(무료로 즐기는)
런던에서 공부하고 계신다면,
이곳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