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5일! 

바로 어제 켄싱턴 궁전과 가든을 다녀 왔습니다

낮 기온이 무려 29도까지 올라간 어제는 그야 말로 찜통 더위였는데요..;  

그 더위를 뚫고 제가 켄싱턴 궁전의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시즌마다 켄싱턴 궁전 전시회는 다채롭게 바뀌는 거 같은데요 

이번에는 "멧 갈라" 전시전이었습니다!!  

패션의 "패"를 모르시는 분들도 다 아시는

그 유명한 자선 패션쇼죠! 

첫 번째 사진은 멧 갈라의 호스트인 안나 윈투어가 입은 멧 갈라 의상이라고 합니다. 

정말 화려하죠?!

두 번째 사진은 세계적인 모델인 켄달 제너가 멧 갈라에서 입은 의상이라고 합니다.

정말 블링블링 하죠

이 하얀 레이스 드레스는 오드리 햅번이 실착한 드레스 라고 하네요.

정말 그녀의 러블리함과 단아함이랑 잘 매치되는 드레스 인 거 같네요!

이외에도 중세 유럽에서 입었을 만한 옷들도 함께 전시회를 하고 있었어요. 

혹시 중세 유럽 의복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 쯤 가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티아라를 끝으로 전시회는 끝났는데요! 

정말 눈이 즐거운 전시회 였습니다. 

켄싱턴 궁전은 빅토리아 여왕의 유년시절, 

그리고 현 왕세자인 윌리엄과 그의 피앙세 케이트 미들턴의 공식 거처였다고 하니

그 규모가 웅장하고 화려하더라구요. 

시간되시는 분들도 꼭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