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말이 여기는 외국인 학생과 노인만 있어!라고 표현할 정도로!!! 조용해요 

비치가 있기는 하지만 365일 물놀이를 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주말에는 다른 도시를 가거나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본머스에서 갈 수 있는 가까운 섬인 Brownsea Island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기는 네이버에 검색해도 많이 안나오더라구요 

티쳐한테도 물어봤는데 듣기만 했지 가본 적은 없다고!

본머스에서 m1이나 m2타면 poole에 갈 수 있는데 poole에서 ferry로 갈아타야해요

배가 자주 있는게 아니라 배 시간을 꼭 확인해야합니다 

친구가 성수기로 착각해서 한시간 반을 대기했어요ㅎ

작은 배를 타고 10여분 가다 보면 섬에 도착할 수 있어요

배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에요~~작은 보트들이 많아요

섬에 도착하게 되면 다들 내려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섬에 입장하게 됩니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 안나지만 왕복 페리랑 입장료해서 £20 정도 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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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엄청 큰 건 아니지만 다 둘러보려면 4-5시간 정도라, 

점심은 먹고 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배 시간을 착각해서 풀에서 먹었고 

섬에는 3시간 정도 있었는데 쉬엄쉬엄 다니느라 다 둘러보지는 못했어요

섬 안에 카페가 있기는 한데 들어 가보지 않아서 얼마나 큰지, 무엇을 파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브라질에서 온 친구는 섬에 간다해서 수영하고 놀 수 있는 줄 알고 가벼운 차림으로 와서 고생했어요

작은 섬이긴 하지만 3-4시간 걸어야 하니 하이킹?처럼 운동화를 신고 와야 해요​ 

이렇게 교회 건물 하나가 입구 쪽에 있고 그다음부터는 자연이에요

여러 새들도 구경할 수 있고 설명 해주시는 분도 계세요

멀리서 보는 거라 모니터를 통해 볼 수 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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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다람쥐도 볼 수 있고 닭이랑 오리?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공작새까지!!! 

다람쥐는 너무 빨라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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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는 기념품샵 앞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동물원이 아닌데 동물원처럼 다양한 동물​들도 볼 수 있고 

바다도 볼 수 있고 멋진 풍경과 나무, 풀들도 볼 수 있답니다

본머스에서 지루하거나 일정이 없다 하면 가볍게 놀러가 보시길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