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본머스에서 세븐시스터즈 당일치기 가능?! #기차표는 어떻게?

작성자 바나나우유
작성일 2023.06.16

 

 

본머스 기차역에서 이른 아침 기차를 타고 브라이튼에 갔다 왔어요

 

 

브라이튼도 남쪽에 위치해서 본머스처럼 따뜻하고 날씨도 좋다고 해서​ 

어학연수 지역으로 고민하던 지역 중 한 곳이였어요 

 

 

본머스로 결정했기 때문에 영국 오면 브라이튼에 꼭 가보고 싶었어요 본머스랑 멀지도 않고

 

 

Trainline 앱을 이용해서 기차표를 미리 구매해서 기차 타고 다녀왔어요

 

영국은 이상하게 미리 예약하고 시간이 가까울 수록 비싸지더라구요


 

또 3인 이상 예약 시 할인해주는 알 수 없는 요금 체계에요

 

 

 

이때는 Railcard를 안만들어서 할인을 못받았는데

세네번만 타도 발급 비용이랑 비슷한 것 같아서 최근에 구매했어요

 

나이에 따라서 비용이 차이가 나는 것 같은데 구매할 생각 있으면 

하루빨리 구매하는 게 이득인 것 같아요

 

 

 

 

 

 

 

 

이른 아침에 출발해서 간식을 못 준비해서 배가 고파서 내리자마자 역이랑 가까운 카페로 달려갔어요

 

시간이 넉넉했으면 앉아서 먹었을 텐데 여유가 없어서 테이크 아웃으로 만족하고 버스 타러 갔어요

 

당일치기 여행은 이동 시간이 여행의 반이라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게 아쉬워요

 

영국 여름은 햇볕 때문에 낮에는 더운데 아이스 메뉴는 다양하지 않아요

다들 따뜻하게 마시는 걸 선호하나봐요 

 

버스에 에어컨도 없고 학원도 에어컨이 없어서 더 더워지면 ㅎㅎㅎㅎㅎ

 

 

 

 

 

 

 

브라이튼 도착해서 브라이튼 구경은 뒤로 하고 세븐시스터즈로 향했어요

 

세븐시스터즈 위에서 아래를, 아래에서 위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가는 도중에 본 동물이에요 

 

코 앞에 내려주는 버스가 있고 조금 걸어야 하는 버스가 있는데 

시간 때문에 버스 타고 내려서 조금 걸었어요

 

햇볕은 따뜻한데 바람은 차서 그리 덥거나 힘들지는 않았어요

 

 

 
 

 

 

 
 
 

 

 

다들 인물 사진 이쁘게 잘 찍던데 이날은 바람이 정말 많이 불고

홀리데이라 사람이 진짜 많아서 아쉽게도 인물사진은 하나도 못 건졌어요

 

 

해리포터에도 나오고 다른 영화에도 많이 나온 곳이라 하던데 

사진보다 실제가 더 웅장하고 바다랑 풍경이 아름다웠어요

 

사진 다시보니깐 다시 가서 여유롭게 구경하고 싶어지네요

 

세븐시스터즈 갔다와서 브라이튼에서 밥먹고 나니깐

브라이튼 구경할 시간이 없더라구요

 

 

 

 

 

 

 

모래인 본머스와 다르게 자갈인 브라이튼 비치

 

걸을때는 좀 힘든데 그래도 신발에 모래 안들어가서 좋았어요 

 

날씨가 따뜻했으면 바다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서 

해변만 거닐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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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Alice

2023.06.16

와 세븐시스터즈 정말 예쁘네요 ❤
기차표도 앱으로 구매할 수 있고, 심지어 레일카드가 있으면 할인이 되군요~
여행을 많이 다니실 것 같으면 다들 얼릉 구매하세용~~~

SAUK Tess

2023.06.19

영국어학연수 중 세븐시스터즈는 무조건 가야할 곳!!!! 버킷 리스트 느낌쓰 ㅋㅋㅋㅋㅋ
여행 많이 다니고 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