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스타포드하우스 런던 첫주 후기 공유 #한국인 전체 3~4명 #Stafford House London
안녕하세요,
11개월 비자와 함께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하러왔습니다.
비자발급에 문제가 많았는데 SAUK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예정된 날짜에 잘 도착했어요.
토요일에 도착해서 토요일,일요일 적응을 하고 월요일에 학원을 처음 갔는데요,
지금 학원다닌지 1주일 좀 넘었습니다.
홀본역에서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 Stafford House 는
런던 센트럴에 위치해있어서 학원끝나고 놀러가기 좋아요.
위치는 정말 good!!!
주로 온라인교재로 수업이 진행되고, 추가자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선생님이 프린트해서 나눠주셔서 탭이나 노트북으로 공부하기 편리해요.
실제로 질문에 대한 답도 온라인으로 직접 넣고 저장할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많은 학생들이 탭을 가져와서 필기도하고 교재도 보고 하는것 같아요.
수업 방식은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면 그 내용에 대해 옆에 앉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게임을 통해 상황이나 단어를 설명하면서 배워요.
확실히 한국과는 다른 문화더라구요.
그래서 영어뿐만아니라 여러나라에서 모인 친구들과 문화를 교류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친구들이 들어와서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기 좋아요.
전체 구성원은 잘 모르겠지만 현재 반에 50% 브라질, 25% 대만, 그외25% 로 되어있어요.
반에 한국인은 저 한명이고, 전체적으로는 3~4명 있는것 같아요.
한국인 비율이 적어서 좋아요.
저는 9개월 학비를 내고 왔는데, 대부분의 친구들이 단기라서 좀 아쉬워요.
지금 브라질과 대만은 방학이라,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올라가는 친구들,
방학인 친구들이 많이 와서 단기로 배우고 가는것 같아요.
하지만 그만큼 많은 친구들을 사귈수 있는것이 장점이기도 해요.
9:00~10:30 오전수업1
10:50~12:20 오전수업2
12:40~13:40 모듈수업1
이렇게 총 3교시로 수업이 진행되는 형식을 선택했는데요.
학원들어오기 전에 하는 온라인테스트와 학원 첫날 스피킹 테스트를 합쳐서 오전반이 결정되게 되구요,
모듈수업은 본인이 원하는 스피킹/문법/리스닝/리딩 등등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요.
반이 어렵거나 쉬우면 리셉션 가서 바꿀수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매주 금요일마다 반에서 일주일동안 배운걸 시험봐요.
저도 얼른 열심히 영어공부해서 더 높은반 올라가고 싶네요.
다음에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