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오리엔테이션 ★브라이튼에서 오리엔테이션요★ 사촌 추천으로 학원을 선택한 학생 #ELC브라이튼

작성자 런던지사
작성일 2022.07.19

안녕하세요 SAUK 런던지사 입니다.

 

오늘은 여름날씨와 딱 걸맞는 서쪽 바닷가 도시 Brighton에서 오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영국 여름은 아무리 더워도 25도에서 30도 이상을 넘는 날이 거의 없고 

 

행여 이삼일 날이 덥고 여름같다가도 바로 다음날 추워지곤하는데요, 

 

올해는 이상기후로 이해서 비가 오지 않고 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으로 바닷가를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영국에 살면서 이런 여름은 처음이라 저도 당황스럽지만, 

 

바다근처 도시에서 어학연수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여름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오늘 수속자 분은 한국에서 대학교 과정을 다 마치신 후, 

 

부모님과 가족의 권유로 영국 어학연수를 결정하고 오셨다고합니다. 

 

Brighton에 오게 된 이유 또한 가족의 권유가 컸다고 하는데요ㅋ 

 

수속자 분의 사촌동생이 이미 Brighton 같은 어학원에서 어학연수 코스를 수료하고 가셨는데 – 

 

Brighton의 핵인싸이자 살아있는 어학연수의 살아있는 성공적인 케이스로 엄청나게 

 

Brighton 어학연수를 강추하셨다 합니다 ㅋㅋ

  

 
 

 제가 보기에는 오늘 수속자 분도 외향적인 스타일로 친구를 만들고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데는 전혀 걱정이 없는 것으로 보였는데 

 

사촌동생분은 범접하기 어려울 정도의 친화력이 있었나봐요 ㅋ 

 

다만 수속자 분이 런던을 너무 좋아하시고 돌아다니는걸 좋아하신다고 하셔서 

 

런던에 오시면 가기 좋은 곳들과 영국에서 가볼만한 곳들을 주로 알려드렸습니다 

 

오신지 한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매주 런던으로 혹은 다른 도시로 놀러가신다고하니 ㅋㅋ 

 

영국에 있는 동안 전혀 지루할일 없이 핵인싸력을 뽐내실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자 그럼 오늘 수속자 분과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볼까요? 

 

 
 

영국 입국 과정이 어떠했나요?

 

저는 영국 올때 아시아나를 타고 왔어요. 원래 12시간 정도 걸리는데 러시아 때문에 15시간 걸려서 오게 됐어요.

 

비행기에 사람들도 꽤 있었구요 – 거의 꽉찼긴 했는데 공항 자체가 붐비지는 않았어요. 

 

저는 신여권을 가지고 왔는데 자동출입국을 통해서 잘 들어왔어요. 

 

처음에 넣었을때 안되서 긴장했는데 다시 하니까 또 되더라구요 ㅋ 문제 없이 들어왔어요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대학교 졸업을 하고 영국으로 오게 됐어요. 

 

대학교 다니면서, 국제 기업을 다녀보고 싶고 광고쪽이나 마케팅 등을 미래 직업군으로 준비해보려고 생각했구요 

 

- 기왕이면 외국계 회사로 가서 약간의 워라밸을 챙기고 싶다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ㅋㅋㅋ 

 

업종에서도 그렇고 외국계 회사를 갈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여러면에서 영어의 필요성을 더 느꼈어요. 

 

영국, 그리고 브라이튼을 어학연수지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호주에서 어학연수를 가고 싶었는데 사촌동생이 마침 브라이튼에서 저 오기전에 어학연수를 했거든요. 

 

그 친구가 완전 브라이튼을 즐겼나봐요. 

 

브라이튼이 너무 좋았다고하고 어학연수 기간동안에 영어도 엄청 늘어서 결국에 한국에 들어갔다가 

 

브라이튼 대학교를 진학하기로 한거에요. 

 

부모님과 사촌동생 가족들이 같이 식사를하면서 브라이튼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저도 오면 즐겁게 보내지 않을까싶어서 영국으로 오게 됐어요. 

 

 

다니고 있는 어학원은 어떤가요?

 

ELC Brighton에 다니고 있습니다 – 

 

학원 분위기는 너무 학구적이거나 너무 캐쥬얼하지도 않은 중간정도구요. 

 

저희반에는 스위스 친구들이 제일 많고 이탈리안들도 있고 독일 사람들도 있고 터키애들이 많은거 같아요.

 

다른반보다도 저희 반에는 거의 스위스인 파티에요 ㅋㅋ 

 

스위스인 다셧명, 콜롬비아인 한명 그리고 저 이렇게 있어서 비율은 좋은 편이에요. 

 

스위스 애들이 영어를 잘하더라구요 – 

 

그래서 처음에 이 반이 저에게 높은게 아닌가 했는데 또 아랫반 애들이랑 말해보니까 저는 이반이 맞는거 같아요. 

 

처음에 왔는데 선생님이 그 선생님 평판이 좀 재미없을 수 있다는거였는데 

 

저는 재밌으신거 같아요 장난을 쳐도 잘 받아주세요. 

 

 

현재 숙박하는 곳과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오자마자 홈스테이를 2주 했는데 학교에서 가까운곳에 배정되서 걸어서 6분거리기도하고 

 

홈스테이 주인분이 저랑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서 그 기간에 굉장히 잘 지냈어요. 

 

그 이후에도 지내고 싶었는데 그 홈스테이 주인이 2주후에 휴가도 가고 오래 홈스테이 안하신다고 해서 할 수 없이 

 

학생 기숙사를 구해서 나오게 됐어요.

 

학생 기숙사는 오히려 버스로 30분 정도 걸리고 비싸기도 해서 불만이 있지만, 

 

빌딩이 신식이고 운동시설 이런것도 다 있고 도서관이랑 영화관들이 다 있고 대부분 시설이 공짜여서 그런면에서는 좋아요. 

 

 

친구는 많이 만드셨나요?

 

저는 사촌 동생만큼은 아니겠지만, 여기 있는 모든 외국인에게 말을 걸자라는 생각을 해서 

 

금방 친구를 사귀어서 잘 만나고 있어요. 그래서 매일, 매주 친구들이랑 놀러가고 있어요

 

제가 오자마자 친구들이랑 어울리다가 코로나에 걸렸는데 그 기간 빼고는 런던을 매주 가고 다른 도시도 가고 있어요. 

 


 

어학연수 중 세운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촌동생만큼 영어가 많이 늘었으면 좋겠고 와서 여행도 많이 다니고 런던도 자주 놀러가고 싶어요. 

 

 

다른 분들에게 해주고픈 조언이 있나요?

 

저는 영국에 오기전에 영드를 좀 많이 봤었는데요 – 

 

일상 영어가 많다는 영드를 보면서 영어 발음을 좀 연습해보려 했거든요, 쉐도잉을 좀 해봤는데요

 

솔직히 3 화정도 해봤거든요 – 

 

도움이 오니까 좀 됐다고 느껴요. 

 

영국에서 많이 쓰는 용어가 좀 익숙해져서 좋은거 같아요 – 

 

다른분들도 영드 많이 보고 오시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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