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오리엔테이션 [ELC 브라이튼] ★브라이튼에서 오리엔테이션★자매가 함께 온 & 고3 끝나고 바로온 학생들

작성자 런던지사
작성일 2023.02.28

안녕하세요 SAUK 런던지사 입니다. 

 

오늘은 Brighton에서 어학연수하는 여러 수속자분들과 함께 오티를 진행하고 돌아왔습니다 

 

 

 

 

2월 내내 흐린날이 많았는데 – 브라이튼 가는날에 맞추어 날씨도 화창하니 아주 좋았어요. 

 

Black friar 역에서 약 1시간 정도가면 브라이튼에 도착하는데, 날이 좋아서 사람들도 꽤 있었구요.

 

 

 

오늘 오티장소인 Cote restaurant에서 수속자 여러분들을 기다려봅니다. 

 

주말에는 역시 레스토랑에 사람들이 참 많네요!

 

 

조금기다리다보니 수속자 분들이 한두분씩 오셨고, 어색한 기운도 잠시 – 

 

같은 기간에 어학연수를 왔다는 반가움에 수다를 한보따리 쏟아내게 되더라구요 ㅋ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오늘의 오티! 

 

자매분이 함께 오신 수속자 분도 계셨고, 수능대신 A level 시험을 보고 오신 분도 계셨는데 

 

– 수속자분들과 즐겁게 이야기하느라 시간가는줄도 몰랐네요. 

 

 


 

 

자 그럼 오늘 수속자 분과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저는 한국에서 수능을 보는대신에 A-level시험을 보고 어학연수 6개월 이후에 영국으로 학부 유학을 올 계획을 하고 오게 되었어요. 

 

B-    저희는 대학교를 다니다가 어학연수 가는김에같이 가자! 하고 함께 휴학을 하고 영국으로 어학연수 오게 됐습니다. 

 

2.     영국, 그리고 브라이튼을 어학연수지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미국보다 대중교통으로 다니기 편하다는 점 그리고 영국 악센트가 멋지다는 점 

 

그리고 어학연수 중에 그리고 어학연수 마치고 난 다음에 유럽여행하기 수월하다는게 가장 큰 메리트로 여겨졌어요.

 

 저희 언니는 조용한 시골이 좋다고해서 이스트본에 갈까했고 저는 이런저런 이벤트를 좋아하고 도시를 좋아해서 런던을 생각했는데, 브라이튼이면 절충안으로 딱 맞더라구요.

 

런던과 많이 멀지 않고, 도시도 아주 한적하지도 않고 페스티벌 등 행사가 있지만 런던보다는 덜 시끌벅적하다는게 좋아서 브라이튼에 오게 됐습니다.

 

3.     다니고 있는 어학원은 어떤가요?

 

어학연수 학생들이 요즘 많이 오고 있는 것같아요 

 

한국 학생들도 많은편인데 그래도 반에 1-2명이상이 있진 않구요. 그대신 일본인이나 사우디 쪽 분들이 많아요.

 

수업은 한국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는게 재밌어요 

 

교재도 배우고 있지만 엑티비티도 많고 게임도 하면서, 그리고 친구들이랑 쉬는 시간이나 방과후에 어울려서 영어를 쓸 수 있다는게 재밌구요.

 

학원시설도 좋고 선생님분들도 친절하셔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4.     현재 숙박하는 곳과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A-    저와 언니는 학원은 같은곳으로 결정했지만, 

 

반도 일부러 다르게 가고 또 숙소도 각자 다른곳으로 잡았어요. 

 

둘 다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데, 홈스테이 주인분들도 친절하시고 영국 가정에서 살아본다는 경험으로서도 좋은것 같아요.

 

브라이튼은 여름에 특히 좋다고 들었는데 여름이 되면 가족분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바베큐파티도하고 피크닉도 하자고 약속했거든요 ㅋㅋ 언니도 껴달라고해서 같이 갈 생각입니다. 

 

B-    저도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데 다른 반 친구들은 기숙사도 살고 있는데 기숙사는 나름대로 또 편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나중에 옮길 생각도 하고 있어요. 

 

5.     영국에 오기 전에 기대했던 영국과 실제와의 차이가 있나요? 

 

많지는 않고 – 아직은 적응기라 잘 모르겠어요 ㅋ 

 

주말에 런던에 다녀왔는데 역시 런던은 대도시구나…하고 느꼈지만 브라이튼에서 가기 어렵지 않아서 다행인거 같구요. 

 

저는 와서 일이주 있다가 코로나에 걸려서 한 일주일 정도 격리를 했는데 

 

일주일 격리 했으니 다음주부터는 힘을 내서 많이 돌아다녀보려고해요. 

 

가고 싶은 것도 많고 브라이튼 여름을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반 친구들도 빨리 친해졌고 이런저런 행사들에도 참여하고 있어서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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