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반 친구들이랑 브라이튼 놀이 공원 갔어요♡ # 팰리스 피어
작성자
Angela
작성일
2023.04.28
안녕하세요 브라이튼 ELC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
얼마 전에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학교 마치고 반 친구들과 브라이튼 팰리스 피어라는 놀이공원에 갔습니다.
가기 전엔 놀이기구가 다 어린이용 놀이기구고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종류도 많고 무서웠습니다 ㅋㅋㅋㅋ
놀이기구는 후룸라이드, 롤러코스터, 범퍼카, 귀신의집 등등 한 10가지는 있는 것 같은데 비싸답니다..
하나 타는데 5파운드?였던 것 같아요.
팰리스 피어 안에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는데 거기서 어떤 기구를 탈건지 말하고 카드를 받아서 기구를 타러 갈 수 있었습니다.
놀이기구를 많이 타실 생각이라면 미리 웹사이트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가는게 더 싼 것 같아요 !!
저는 친구들이랑 놀이기구 두개씩 탔는데 제일 무서운 거 골라타서 그런지 생각보다 더더 스릴있었고
솔직히 가격만 아니면 자주 갈 것 같아요 ...
또 팰리스 피어 입구에 큰 게임방이 있어 인형뽑기나 옛날 게임 같은 것도 할 수 있고
입구부터 놀이기구까지 걸어가는 길에 먹을 것들이 엄청 많습니다.
와플, 크레페, 슬러쉬, 츄러스 등 한국 놀이공원에도 있을 법한 간식들을 팔아요 !
팰리스 피어 앞에 카페랑 음식점도 많아서 놀이기구 몇개 타고 앉아서
커피나 맥주 한 잔 하는 것도 넘 좋을 것 같아요 !
할 것도 없고 지루할 때 한 번쯤은 가서 놀이기구 타는 것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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