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 브라이튼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오늘은 주말을 활용하여 친구들과 2박 3일 정도로 짧게 다녀왔던 체코 프라하 여행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해요 :)

런던 루턴 공항에서 출발해서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까지 비행기로 2시간도 채 안 걸렸던 것 같아요.

하지만 가는 날 비행기가 1시간 정도 지연되서 프라하에 생각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답니다 ㅜㅜ

(영국에서는 비행기 지연이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 항상 염두에 두시고 계획을 세우시길 추천해 드려요!)

프라하에 도착했을 때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건물들이 영국과 다른 분위기로 너무 예뻐서 사진 찍기 바빴던 것 같아요. ㅎㅅㅎ

저희는 버스를 타고 밥을 먹으러 간 후 그 유명한 까를교에 야경을 보러 갔답니다.

(참고로 프라하에서는 똑같은 티켓으로 버스, 트램, 지하철까지 다 이용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부터 프라하 야경은 소문으로 익히 들어 기대가 정말 컸지만 실제로 본 야경이 정말 너무너무 예뻐서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정말 사진에 다 안 담기더라구요. ㅜㅜ

첫째 날은 그렇게 까를교 위에서만 주구장창 시간을 보내다가 숙소에 들어온 것 같네요. ㅎㅎ

다음 편에서는 더 자세히 어디 어디 갔는지 소개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