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한달 동안 경험한 런던 윔블던 스쿨 수업 후기 #내돈내공부
작성자
감자과자
작성일
2023.03.29
안녕하세요~
어느덧 윔블던 스쿨을 다닌 지 4주 차 거의 한 달이 되어갑니다.
첫 주에는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이제는 적응하여 잘 지내고 있습니다.
수업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한국의 영어 수업과 많이 달랐습니다. 한국에서는 암기 위주의 영어 수업이었다면,
제가 듣고 있는 General English Course는 문법보다는 말하기를 더욱 중점으로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새로운 단어를 배울 때 어느 부분에 강세를 주어야 하는지,
실제 말하기에 유용한 정보를 많이 가르쳐주십니다.
선생님께서 수업 시간에 영어 말하기는 억양(Accennt)보다 정확한 문장 구성 능력, 단어의 강세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기에 한국식 억양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그것을 바꾸려 하지 말고
그 사람의 정체성이니 억양 때문에 마음고생하지 말라고 말씀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사람의 목소리를 바꿀 수 없듯이 억양도 그와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영어에 대한 거의 모든 부분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단연 영국에서 손꼽는 어학원이 아닌 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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