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본머스->옥스퍼드로 단돈 35파운드로 고고 #beet 어학원 소셜프로그램
안녕하세요~!
beet language centre 어학원 주말 프로그램으로 저번주에 옥스퍼드에 다녀왔습니다^^
본머스에서 옥스퍼드까지 차로 2시간 정도 걸렸어요.
그리고 약 2시간 정도 걸으며 선생님의 투어 설명을 듣고, 이후 5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가졌어요.
이렇게 해서 어학원에는 총 35파운드 냈어요!
날씨가 좋진 않았는데, 옥스퍼드 자체로 충분히 정말 아름답고 고풍스러워서 즐겁게 보고 왔어요 ㅎㅎ
정말 이 도시에서 공부하면 집중이 절로 잘될 것 같더라고요~
옥스퍼드 여행하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Blackwell's bookshop'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들어가보진 못했는데,
리뷰 보니까 한국 책도 있다고 해서 한 번 들어가볼걸 .. 하고 조금 아쉬웠어요 ㅠ
학생들이 학기 말에 성적표를 받고 탄식하며 지나가는 다리인 'Bridge of Sighs'도 봤답니다.
다리 이름이 참 재밌는 것 같아요 ㅎㅎ
다음은 옥스퍼드 학생들을 위해 책들이 가득한 도서관 'Redcliffe camera'입니다.
학생들만 출입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들어가서 구경해보고 싶더라고요 ㅎㅎ
지나가다가 본 Weston Library도 첨부할게요~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칼리지, 도서관 등이 가득해서 도시 자체가 주는 교육적인 분위기가 확실히 느껴졌어요.
마지막으로 영화 해리포터에서 호그와트의 다이닝홀의 모티브가 된 'Christ Church'의 외관 사진도 첨부할게요 ㅎㅎ
2023년 3월 기준, 성인 입장료는 인당 16파운드이고, 학생 카드를 제시하면 1파운드 할인받아 15파운드에 구매할 수 있어요~
미리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했다면, 건물 앞 외부 건물에 가서 오디오 가이드를 받으셔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한국어로 들을 수 있어요 ㅎㅎ)
이번에 들어가서 봤는데 정말 예쁘더라고요~! 영화 속에 들어온 것만 같고,
다른 장소들도 마음에 들었어서 한 번쯤은 들어가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다른 글로 돌아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