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윔블던스쿨 마지막 수업~ IELTS
작성자
ch
작성일
2022.12.16
저는 아이엘츠 반을 끝까지 다 듣지는 못 했지만, 거의 마지막 부분까지 수업을 들었어요.
그렇다보니까 시험 임박한 친구들도 많았구요.
그래서 수업도 마지막으로 갈 수록 정말 시험처럼 진행이 되는 것 같아요.
단어나 문법에 집중하기 보다는 스피킹, 리딩, 라이팅에 좀 더 집중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중간 중간 필요한 단어나 문법, 표현들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어요.
수업 초반에는 조금 가벼운 분위기였다면, 이제는 수업 마지막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에요!
그런 부분이 오히려 시험이 얼마 안 남은 학생들에게 분위기를 잡아는 것 같아요.
특히 시험이 가까워지니까 선생님들도 조금씩 더 신경을 써주세요.
이번주 또는 다음주에 시험 보는 학생들이 누구 있는지 체크도 하시고, 좀 더 적극적으로 시험에 대한 정보들을 알려주시기도 하세요.
오후 수업이 있을 때에는 점심시간 끝나기 전부터 이미 반에 계실 때가 많아서,
질문이 있을 때는 점심시간을 활용해서도 추가적으로 공부를 더 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들이 시험을 보는 학생들에게만 초점을 맞추시는 것 아니에요!
저 같은 경우는 시험을 보지 않는 학생에 속했지만,
항상 스피킹과 라이팅처럼 선생님의 피드백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확실하게 해주셨어요.
한 번도 선생님의 피드백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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