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이스트본 towner art gallery + 세븐시스터즈 고고!
오늘은 이스트본에 있는 towner art gallery를 다녀왔어요!
갤러리 옆에는 이스트본 visitor centre가 있는데 가끔 여기 지하에서 작은 마켓이 열려요!
바로 옆에 있는 갤러리 외관은 이렇게 컬러풀하고 독특한 모양이에요
마침 갤러리 안에서 진행하는 무료 전시회가 있어서 보고 왔어요!
전시회를 본 후에는 바로 옆 카페에서 핫 초콜릿을 사먹었습니다ㅎㅎ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 앉아서 마셨어요 요즘 이스트본 날씨 진짜 최고에요..
전시회는 1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ㅎㅎ
이스트본에 가면 꼭 가야하는 세븐시스터즈에 다녀왔어요!
이스트본 기차역 주변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East dean 정류장에 내려서 20-30분 정도 걸으면
이렇게 아름다운 세븐 시스터즈를 볼 수 있어요
가는 길에도 주변이 정말 평화롭고 아름다워서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어요ㅎㅎ
잘 기억이 안나지만 버스비는 왕복으로 4-5 파운드였던 것 같아요!
절벽 아래로 내려가서 보는데 정말 정말 아름답고 멋있었어요ㅠㅠ
왜 죽기 전에 꼭 와봐야하는 명소인지 깨달았습니다..
가기 전에 샵에 들려서 기념으로 세븐시스터즈 포스터 카드를 사고 다시 버스를 탔습니다ㅎㅎ
이스트본 기차역에 내려서 새로 생긴 버블티 가게에 갔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월-수요일에는 학생할인을 해줘서 가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날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세븐 시스터즈는 무엇보다 날씨가 정말 좋은 날에 가야하는 것 같아요!
이스트본이나 브라이튼에 계신 분들은 꼭꼭 날씨 체크하시고 한번쯤은 가보셨으면 해요!